도서관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부네
제58회 도서관 주간 관련 행사 풍성
2022-04-12 11:43:53최종 업데이트 : 2022-04-12 11:43:46 작성자 : 시민기자 윤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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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도서관 주간 포스터.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정한 제58회 도서관 주간이다. 협회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이맘때 독서 활성화 캠페인을 한다. 올해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에 맞춰 우리 수원 지역 도서관도 관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작가 초청 강연이 많다. 한림도서관에서는 한미화 작가가 <우리 아이 독서 습관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2022.04.13.(수) 10:00 ~ 11:40에 하는데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2.03.28.부터 인터넷으로 한다. 한 작가는 《아이를 읽는다는 것》, 《아홉 살 독서 수업》,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책을 냈다. 초등 글쓰기 분야에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부모들이 들으면 자녀 지도에 도움이 된다. 망포글빛도서관에서는 오현선 작가의 <초등 완성 생각 정리 독서법>이라는 강연회가 있다. 자녀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2.04.14.(목) 10:00 ~ 12:00에 한다. 접수는 2022.03.29.부터다. 오 작가는 독서지도사로 활동하며, 어린이 독서 교실 운영과 함께 독서 교사를 대상으로 독서 수업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초등 완성 생각 정리 독서법》, 《우리 아이 진짜 독서》, 《우리 아이 진짜 글쓰기》 등이 있다. 제58회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계획 광교홍재도서관에서는 박형주 작가의 <읽기 능력 키우는 초등 책 놀이> 강연이 있다. 2022.04.15.(금) 10:00 ~ 12:00에 한다. 접수는 2022.03.24.부터다. 초등학생이 독서 할 때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창룡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소녀와 소년의 젠더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윤은주 작가가 준비하고 있다. 2022.04.13.(수) 10:00 ~ 12:00이고, 03.28부터 성인이면 접수할 수 있다. 호매실도서관은 아주 특별한 행사가 있다. 4월 5일(화)부터 4월 17일(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정맹순 작가의 아파트 탐조 활동을 통한 다양한 새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와 관련하여, 2022.04.17.(일) 09:00 ~ 11:00에는 <맹순 씨네 아파트에 온 새들>이라는 야외 체험 활동도 있다. 탐조 책방지기이며 생태 문화 기획자인 박임자 씨가 진행한다. 호매실도서관 기임영 주무관은 "작가 정맹순 님은 수원에 사는 새 그림작가다. 텔레비전에 여러 번 소개되어 대중도 널리 알고 있다. 우리 주변에 찾아오는 새들을 무심히 지나쳤는데, 이번 전시회를 기회로 자세히 아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행사는 17일까지만 진행하기로 했지만, 여러 요청이 있어 전시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특히 작가의 따님과 진행하는 새 관찰 체험 활동도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좋은 추억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버드내도서관에서는 역사해설사 이경희가 <세상을 바꾼 전염병과 약품 이야기>라는 주제로 초등 3~5학년 대상으로 강의한다. 2022.05.04 ~ 2022.05.25 매주 수요일 15:30 ~ 17:30에 만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2.04.11.부터 한다. 전쟁보다 큰 피해를 주는 것이 전염병이다. 고대부터 무서운 질병은 사람들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왔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데,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이다. 호매실도서관에서는 4월 5일(화)부터 4월 17일(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정맹순 작가의 새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와 관련하여 작가의 따님 박임자 씨가 진행하는 새 관찰 활동도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수원시 중앙도서관에서는 <2022년 온라인 독서동아리 담화(談話-같이 읽음의 가치)>를 한다. 2022.04.04 ~ 05.30(매주 월, 8회) 10:00 ~ 12:00다. 2022.03.15.부터 접수하고 있다. <2022년도 어르신을 위한 실용 문인화 교실(초급반)>은 2022.04.06 ~ 10.26(매주 수)10:00 ~ 12:00에 한다. 매여울도서관에서 하는 소일 작가 강연은 지구 환경을 살리는 주제로 열린다. <(제로 웨이스트,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하루에 하나씩 나와 지구를 살리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2022.04.14.(목) 10:00 ~ 12:00에 한다. 일상생활 속 다양한 환경보호 실천 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한다.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광교푸른숲도서관, 토닥토닥! 힐링 독서캠프, 교육기간 2022.04.23 10:00 ~ 17:00)도 있고. 유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손인형극(중앙도서관, 2022 도서관 주간 기념 손인형극, 교육 기간 2022.04.14. 11:00 ~ 11:40)도 있다. 매여울도서관에서 하는 지구 환경을 살리는 주제 강연. 일상생활 속 다양한 환경보호 실천 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한다.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주간 행사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지만, 강의 및 행사는 4월 내내 진행된다. 수원시 도서관 사업소(https://www.suwonlib.go.kr/index.asp)에 접속해서 해당 도서관으로 이동하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온라인 강의(ZOOM을 이용)로 참여하게 된다. 창룡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밖 책 나들이> 행사를 한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면 참가할 수 있다. 2022.3.28. 오전 9시부터 신청한다. 매주 토요일과 월요일에 도서관에서 책 나들이 꾸러미를 신청하면 된다. 대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반납은 당일 오후 5시까지다. 가족당 한 달에 1번만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주변에서 책을 읽고 소풍도 즐기는 행사다.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움이 있다. 빌 게이츠는 "내가 살던 마을의 작은 공립 도서관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라는 말을 했다. 독서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말이다. 어릴 적부터 책을 많이 읽는다고 모두 빌 게이츠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빌 게이츠처럼 성공한 사람들이 모두 책을 많이 읽은 것은 분명하다. 우리 주변에는 도서관이 많다. 자녀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면 도서관에 다니는 습관을 키워주자. 4월만이 아니라, 죽 도서관에 다녀보자.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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