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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자] 체험 기회가 풍성! 서호청개구리마을 '서호에서 놀자'
독서의 계절을 맞아 '시구절을 이용한 에코백 만들기' 진행
2022-10-27 10:13:07최종 업데이트 : 2023-06-21 18:07:49 작성자 : 시민기자   한유민
서호청개구리마을

서호청개구리마을


서호청개구리마을에서는 '서호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구절을 이용한 에코백 만들기'가 열렸다. 초등학생 4~6학년 25명과 더불어 서호초등학교 외 많은 학교에서 17명도 행사에 참여했다. 

에코백 만들기 활동

에코백 만들기 활동


다섯 조의 모둠으로 나누어진 참가자들은 시에 대한 소개, 시 낭송, 에코백 만들기를 체험했다. 에코백 만들기에서는 직접 지은 시로 에코백을 꾸몄다. 자신이 만든 에코백으로 단체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직접 본 것을 주제로 시를 써서 좋은 경험이었다.

한편, 서호청개구리마을은 올해 8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전에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열었다. 주로 만들기 행사였으며, 11월에 한 번, 12월 두 번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추석에는 복주머니 만들기 행사를 하였고 캔들, 액자 등도 만들었다. 

서호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서호청개구리마을에는 북 카페, 노래 연습실, 목공 교실, 강의실 등이 있다. 시설 내 비치된 PC로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서호청개구리마을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즐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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