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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자] 시와 더 친해진 어느 날
서호 청개구리 마을에서 나만의 시를 작성해보자
2022-10-19 11:10:42최종 업데이트 : 2023-06-22 11:50:57 작성자 : 시민기자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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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 청개구리 마을 지난 15일 서호초등학교 옆에 위치해 있는 서호청개구리 마을에서 '서호에서 놀자'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7명의 학생이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참여하며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는 다섯 조로 나뉘어 화면에 나온 시를 낭송하고, 시의 특징을 설명했다. 시를 낭송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시를 썼다. 나는 마당에 대한 시를 썼다. 작성한 시는 에코백에 서로의 그림 실력을 뽐내며 그렸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시와 에코백을 만드니 뿌듯했다. 완성 후 강사 선생님께서 칭찬해주시니 뿌듯함이 배로 늘어났다.
나의 시가 적혀있는 나만의 에코백
서호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13살 박하영 어린이는 "시를 읽어야지 생각만 하고 미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시에 흥미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호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에 한~두 번씩 진행되고 있다. 복주머니 만들기,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행사를 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낭송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남은 프로그램들이 기대 된다. 각자의 생각,개성을 뽐내는 에코백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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