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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자] 수원유스호스텔 오징어캠프,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가을 캠핑
도심 속 자연에서 즐기는 건전한 여가문화 가족 캠핑 프로그램
2022-11-07 09:59:17최종 업데이트 : 2023-06-22 08:45:06 작성자 : 시민기자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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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유스호스텔 전경 지난 10월 29일과 30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주최하는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오징어 캠프'에 참여했다. 수원시가 건립하고 수원시 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수원 유스호스텔은 청소년과 가족, 여행객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하고 꿈을 키워가는 맞춤형 숙박시설로 옛 농촌진흥청 농어촌개발 연수원을 리모델링하여 2019년 4월 24일 개관했다. 서울대학교 수목원과 인접하여 울창한 숲과 산책로가 펼쳐져 있으며, 여행객들이 찾기 편리한 최고의 접근성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 유스호스텔 앞 홍지윤 기자 가을로 물든 수원유스호스텔 캠핑장 '오징어캠프'는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 텐트 치기, 체육활동, 요리체험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족형 캠핑 프로그램이다. 주말에 유스호스텔 캠핑 데크는 항상 꽉 차 있어 예약이 쉽지 않은데, 오징어 캠프를 통해 유스호스텔에 오면 가족들과 함께 잘 짜인 프로그램과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기자는 수원유스호스텔에 도착한 후 먼저 대강당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받았다.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강의 중인 강사 강사의 설명에 따라 자세한 심폐소생술 방법과 제세동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었고 기도폐쇄시 응급처치 방법인 하임리히 법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
캠핑장 입구의 홍지윤 기자 완성되어가는 텐트의 모습
완성된 텐트의 모습
가족소개 시간에 기념으로 찍어준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가족체육활동을 위해 참여가족이 모여있는 모습
가족체육활동 중 판 뒤집기 게임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줄다리기, 4인 3각, 판 뒤집기 게임을 하였다. 코로나로 여러 해 동안 가족단위의 체육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오징어캠프의 가족 체육활동을 통해 오랜만에 가족 간의 협동심과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아이들의 달고나만들기를 친절하게 도와주는 수원유스호스텔 활동운영팀 신준범 대리
가족들이 모두 함께하는 달고나만들기 시간 완성된 달고나의 모습
달고나게임을 즐겁게 하고 있는 어린이들
모닥불 앞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 그렇게 즐거운 하루가 지나고 저녁밥을 다 먹고 나서 대강당으로 모두 모였다.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오징어캠프에 참여한 모든 가족의 하루를 사진으로 기록하여 영상으로 만들어 큰 화면에 영상으로 틀어 주었다. 수원유스호스텔의 오징어캠프 덕분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복한 하루 일과를 즐겁고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징어캠프의 하루일과를 돌아보는 시간
수원유스호스텔 활동운영팀 신준범대리와의 인터뷰
수원유스호스텔 활동운영팀 신준범대리는 "오징어캠프는 초등학생 1~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캠핑 장비 대여를 기본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참여 가족에게 안전교육, 신체활동, 요리활동 등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전한 캠프를 최우선 수칙으로 하고 있어 초등학생 어린이 가족이 1박 2일 동안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캠프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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