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동행공간’ 주민들과 함께한 프로그램
“그래 그래, 다 해 보는 거야!” 시화전·포틀락 파티 즐겨
2023-10-17 16:16:33최종 업데이트 : 2023-10-17 16:16:31 작성자 : 시민기자 곽노마
|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동행공간' 주민들과 함께한 프로그램
시화전·포틀락 파티 이번 수원문화재단 '동행공간 프로그램'을 진행한 (사)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경기협회 수원지회 김성의 경기협회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소통 및 화합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0여 명의 장애·비장애 여성들은 서로의 귀 기울이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입구에 들어서니 넓게 펼쳐진 마당 한 켠에 정성을 들여 만든 시화전 판넬들이 줄지어 서 있다.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동행공간' 주민들과 함께한 포틀락 파티 시화전·포틀락 파티 즐겨 문화도시수원 사업 중 '동행공간'은 가까운 거리에서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티 활동을 한다. '15분 문화 생활권'을 구축하여 일상의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이다.
이번 '동행공간' 프로그램은 '그래 그래, 다 해보는 거야!' '동심으로 돌아가 작가가 되어볼까?'라는 주제로 그림책 토론과 스토리텔링 수업이 진행되었다. ▲1회차(8월 22일) 텃밭채소 심기 ▲2회차(9월 5일), 3회차(9월 19일) '우리도 작가가 될 수 있을까' ▲4회차(10월 10일) '시화전·포토락 파티'로 수확의 즐거움과 이야기를 담는 시간을 만들었다.
그림책 수업을 진행한 김소라 작가는 e수원뉴스 으뜸시민기자 경력이 있고, '랄랄라하우스' 책방을 운영하며 수원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두 권의 그림책 『노를 든 신부』,『키오스크』를 통해 여성들의 꿈과 자아실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을 들여다 보았다.
<장애여성 글쓰기 수업 - 내 안의 나와 마주하다>의 주제로 총 12회 수업이 진행되었고 책 한권이 발간
장애여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수원지회의 김성의 회장의 바램대로 앞으로도 장애 여성들이 기능을 익히고 자신의 재능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 또한 장애·비장애의 경계가 사라지며 함께 어울리는 사회가 될 때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넓어질 것이다.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동행공간' 주민들과 함께한 포틀락 파티 이번 수원문화재단 '동행공간 프로그램'을 진행한 (사)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경기협회 수원지회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