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상차림 전통시장에서...온누리상품권 환급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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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상차림 전통시장에서...온누리상품권 환급은 덤 설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북수원시장과 조원시장에서 8일까지 2024-02-05 16:23:17최종 업데이트 : 2024-02-05 16:22:14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북수원시장'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설 명절 대목을 기대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기대와 걱정이 교차한다. 상인들이 환하게 웃으며 대박 날 수 있도록 <2024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2월 3일 토요일부터 8일 목요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설 상차림 물품과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알뜰하게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맞이해 전국의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체감 물가를 떨어뜨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다. 북수원시장에서 환급 받은 온누리상품권 전국의 전통시장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는 설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는 수원의 전통시장은 '북수원시장과 조원시장' 두 곳이다. 두 시장에서 당일 농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전통시장에 있는 행사 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 방식이다. 행사 품목은 사과, 배 등 우리 농산물과 갈치, 고등어, 젓갈 등 국내산 수산물과 가공품이며 수입 품목은 제외된다. 30% 저렴하게 시장을 볼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침체되어 있는 전통 시장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라는 사실이 지난해 운영 결과 입증되었다. 북수원시장과 못골시장 2곳에 배정된 1억 원이 조기에 소진되었으며, 온누리상품권이 다시 지역 상권으로 돌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상인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2024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전통시장은 지난해 시행되었던 '북수원시장'과 올해 처음 참여한 '조원시장'이다. 가게마다 30% 할인 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는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3일 토요일, 북수원시장과 조원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설 명절 대박을 기대하는 상인들을 만났다. 장안구 파장동에 있는 북수원시장(구 파장시장) 입구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다. 가격 흥정과 풋풋한 인심으로 사람 냄새나는 북수원시장에 입구를 지나자 중앙 통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점포와 좌판에 과일과 농산물 등 푸짐한 상품들이 진열장마다 가득했다. 상품을 준비한 상인들은 설날 대목 장사를 기대하고 있었다. 가격 흥정과 풋풋한 인심으로 사람 냄새 나는 북수원시장 가게 상인들이 상품 소개에 덧붙여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라며 홍보하는 목소리에서 설날 대목을 기대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설 차례상에 올릴 과일과 다양한 선물용 과일을 준비한 상인은 "우리 시장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선택을 받아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6만7천 원이상 구매하면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7만 원 상당의 물건을 샀다면 2만원이 환급되어 총 구매액의 할인율이 약 30%이다. 환급 방식은 간단하다. 환급 부스에 방문해 당일 영수증을 보여주면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인기가 높아 조기에 소진되었고 올해도 만만치 않은 분위기다"라며 가볍게 미소를 보였다. 사과 선물 세트를 구매한 박세욱 가족(남, 정자3동)은 "기존 가격에 30% 할인된 가격을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매력에 지인에게 드릴 선물을 오늘 구매해 미리 드리려고 한다. 7만원 구매하면 2만원을 돌려받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는가? 이 정도 열기라면 이번 주말이면 끝날 분위기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덤으로 온누리상품권을 받기 위해 환급 사무실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시민들 환급 부스를 담당한 관계자는 "환급하는 사무실이 비좁을 정도로 열기가 대단하다. 너무 많은 분이 오셔서 컴퓨터 서버가 폭주해 다운될 정도다. 좀 더 신속하게 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몰려든 시민들을 상대하기에 정신이 없었다. 올해 처음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 참여한 조원시장(장안구 조원동)은 북수원시장과 달리 한산했다. 지역 주민들은 어떻게 하면 할인받는지와 금액이 얼마인지 등 전반적으로 관심이 부족했다. 조원시장에서 만난 지역 주민은 "시장 중앙 통로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현수막을 보긴 했다. 그런데 뭘 구매하면 상품권을 받는지 정확하게 잘 모른다. 기자님 말씀했듯이 30% 할인받을 수 있다고 소문만 나면 대박 날 거다. 저도 오늘 당장 덤으로 주는 상품권을 받겠다"라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한 '조원시장' 북수원시장과 조원시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8일 목요일까지이지만, 배정된 금액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설날 차례상에 올린 제수용품과 부모 형제들에게 드릴 선물은 30% 할인받을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준비하길 기대한다. 설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북수원시장, 조원시장 연관 뉴스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 일상의 작은 변화에 행복해2024.12.16 정자3동 지도자협의회, 2024 수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최우수상 거머쥐어 2024.12.16 겨울방학에는 무민 가족과 모험을 떠나요2024.12.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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