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럼 포근하고 따사로움이 늘 함께하는 늘봄학교 페스티벌 펼쳐져

HOME > 시민기자 > 출동!시민기자

상세보기
봄처럼 포근하고 따사로움이 늘 함께하는 ‘늘봄학교 페스티벌’ 펼쳐져 학생은 행복하고, 학부모는 안심하고, 학교는 부담 줄이는 ‘늘봄학교’ 2024-07-08 12:14:26최종 업데이트 : 2024-07-08 12:05:47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늘봄학교 페스티벌'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펼쳐졌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가 정규 수업 외 학교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과 후 학생들을 돌보는 돌봄서비스이다.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이 '봄처럼 포근하고 따사로움이 늘 함께한다'라는 의미가 담긴 늘봄학교에 호감을 높이고 사회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늘봄학교와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당일 현장을 방문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원교육지원청이 '늘봄학교'에 대해 상세하게 홍보하고 있다. 늘봄학교 페스티벌은 지난 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우리, 함께, 늘봄' 주제로 펼쳐졌다. 늘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풍덩 빠져들었다. 많은 학부모가 방과 후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맞벌이 가정의 경우 자녀를 돌보기 위해 일을 그만두거나, 계속 상승하는 사교육비를 과도하게 지출해야 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늘봄학교'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확대와 조기 정착을 위해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안내와 이미지로 구성된 리플릿, 수원시청과 함께 제작한 늘봄지도, 늘봄학교 인포그래픽으로 소개하는 홍보영상 등을 활용하고 있다. 늘봄학교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 수원교육지원청에서 늘봄학교 홍보를 위해 새로 마련한 것이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펼친 '우리, 함께, 늘봄' 페스티벌이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늘봄학교 참여를 높이는 홍보 콘텐츠를 비롯해 수원시 늘봄학교 공유사항, 지역사회와 연계된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현황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늘봄학교는 2024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원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025년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고, 2026년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늘봄학교 현황 이날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책놀이터와 전래놀이 등 '늘봄체험' △경찰차 탑승체험 등 '다함께 봄' △네컷사진찰영과 풍선아트 등 '이벤트' △어린이 마술쇼와 캐리와 친구들 뮤지컬 등 '어린이 공연'이 있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네컷사진 촬영'에 참여한 시민들 '학생은 행복하고, 학부모는 안심하고, 학교 부담은 줄이는 늘봄학교'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얼굴에 모처럼 환한 미소가 맴돈다. 상세하게 소개된 늘봄학교 교육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은 자녀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교육비 걱정 없이 안정적인 사회생활과 가정을 조화롭게 관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 늘봄학교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부모는 "요즘 왜 출산율이 낮을까?"라고 반문하고는 "교육비 때문에 맞벌이하지 않으면 생활이 힘들다. 유아를 위해 한사람이 직장생활을 그만두면 당장 힘들어진다. 영어와 수학이 아닌 아이의 인성과 체력을 위해 사교육비 부담 없는 늘봄학교에 우리 부부가 심각하게 고민하겠다. 오늘 페스티벌에 잘 온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방과 후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 부모의 손을 잡고 나온 학생들도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해 마냥 즐거운 표정이다. 한 가족은 네 컷 사진 촬영에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활짝 웃었고, 2학기에는 보드게임과 방송댄스에 참여해 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늘봄학교는 학생들이 전문지식이 아닌 자신의 흥미와 재능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늘봄학교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늘봄학교, 계속 순항하길 기대한다. 늘봄학교, 페스티벌, 수원시복합문화공간111cm, 프로그램 연관 뉴스 마법같은 여정... kt위즈 5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2024.10.02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3대 축제 개막'...수원시민은 행복하다2024.10.02 '수문장 아트페어' 지역 작가들의 작품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2024.09.23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