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뮤직 아티스트를 꿈꾸나요? 뮤트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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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뮤직 아티스트를 꿈꾸나요? 뮤트로 오세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음악공간 ‘뮤트’ 개관 2024-07-19 11:03:39최종 업데이트 : 2024-07-22 09:19:32 작성자 : 시민기자 이난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음악공간 '뮤트'. 밴드실에 드럼과 전자피아노가 있다. 수원시, 청소년의 음악적 꿈을 위한 문을 열다 수원시 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음악공간 '뮤트' 개관식을 열었다. '뮤트'는 수원특례시 민선 8기 이재준 시장의 공약사업으로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음악적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성된 청소년 문화시설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손잡고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음악 활동을 지원하고자 만든 '뮤트'는 '뮤직 아지트'와 '미래의 뮤직 아티스트'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청소년 음악공간 '뮤트' 개관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내빈들이 컷팅식을 열고 있다. 청소년이 주인공이 된 개관식 축하공연 '뮤트' 개관식은 커팅식을 시작으로 수원 공고 밴드 동아리인 아도니스의 '흰 고래수염' 연주와 노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다 잘 될 거야'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참석한 내빈들도 연주에 맞추어 함께 손뼉 치며 자축의 분위기에 빠져들었다.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 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뮤트가 탄생하는데 기여한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도 이어졌다. 수원공고 밴드부 '아도니스'의 축하 공연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은 최고의 복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공간 마련은 청소년들을 위한 최대의 복지라 생각한다. 청소년들의 음악적 꿈을 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인 장미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뮤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협업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청소년들이 뮤트를 통해 더욱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뮤트'의 주요시설 각 공간 명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산물 뮤트는 청소년들의 음악 및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전문공간과 공연 기회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공연 및 음악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 음악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수원시 청소년청년재단의 안소진 뮤트 담당자는 인터뷰를 통해 "청소년들이 뮤트를 많이 활용해 주었으면 좋겠다. 홍보를 위하여 홍보 영상 및 리플릿을 제작하여 각 학교에 공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며 현재는 12개의 동아리 밴드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각 공간 명칭(방 이름)은 순우리말로 공간 고유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모아 정해 의미를 더했다. 한글 음계를 차용하여 만든 '가온음실 및 '온음실'은 15명~20명 내외의 교육 공간이며, '큰 자음실'은 중규모로 밴드 연주, 녹음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자음실'은 소규모 공간으로 개별 녹음, 영상 촬영 등 음악 관련 콘텐츠를 운영하는 곳이다. 청소년들의 휴식 공간 '혜윰실'은 개인 작사·작곡 전문 공간으로 음악 관련 2차 콘텐츠를 편집하는 공간이다. 윤슬실은 음악 및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송출(팟 캐스팅 등)을 하는 곳이며, '라온음실'은 댄스 등 음악 활동 관련 교육 및 연습 공간이다. 당수중학교 댄스부 학생들이 연습 중에 있다. 어른들이 더 만족한 청소년들의 음악 전용 공간 뮤트는 이처럼 뛰어난 음악 장비가 마련되어 있고, 중·소규모의 교육 공간도 있어 밴드 연주, 녹음 공간 등 음악 관련 콘텐츠도 운영이 가능하다. 녹음에 필요한 조정 장비, 음향 설비 조작 및 제어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들이 많다. 거의 전문가 수준의 기기 및 음악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통한 청소년들의 문화 역량을 개발하자는 것이 '뮤트'의 목표이다. 이날 개관식은 많은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뮤트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참석자들이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청소년음악공간뮤트, #뮤트, #청소년음악공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이난희기자 연관 뉴스 운동으로 몸의 근력을 키우듯 독서로 마음의 근력을 키워 보세요2024.07.23 미래의 뮤직 아티스트를 꿈꾸나요? 뮤트로 오세요!2024.07.22 21세기 나혜석을 그림으로 다시 만나다 2024.07.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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