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 어르신 영양 관리 프로젝트 ‘영(Young)양제’로 나눔 활동
2024-08-30 18:00:06최종 업데이트 : 2024-08-30 18:00:02 작성자 : 시민기자 김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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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이 어르신들이 남성 독거 어르신들 30명에게 나누어 드릴 반찬을 만들기 위해 모였다.
'영(Young)양제'는 어르신을 위한 영양 요리 교육으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사회적 기여 활동으로 이웃과의 긍정적 순환 체계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어르신들이 반찬을 만들어서 1인분은 자신이 갖고, 나머지 3가지 반찬과 과일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나눔한다.
광교노인복지관 서덕원 관장은 "이번 '영양제' 프로그램으로 반찬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요리도 배우고, 반찬과 요리가 필요한 이웃에게 서로 도움도 주고 기쁨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요리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가 반찬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연근 유자청 무침을 만들고 있다.다 만들어진 꼬막 무침
과일을 예쁘게 담아 놓고 옆에서는 차돌박이 숙주 무침을 열심히 하고 있다.
다음은 포장 가방에 연근 유자청 한 팩, 꼬막무침 한 팩, 차돌박이 숙주무침 한 팩을 담고 과일 한 팩을 담았다. 그리고 옆 교실에서 기다린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렸다. 반찬 만들기에 열심인 어르신들 열심으로 만들기를 해 주신 백항선 선생님
오늘도 여러 어르신들과 같이 좋은 일 하는 현장에 가서 보니 기분이 한결 가벼워진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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