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 에코 원데이 클래스」에서 자원순환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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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 에코 원데이 클래스」에서 자원순환을 배워요! 영통구×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만드는 에코라이프 교육 열어 2024-10-02 17:48:11최종 업데이트 : 2024-10-02 17:55:04 작성자 : 시민기자 박희보
새빛에코 원데이 클래스 마지막 수업, 커피박을 활용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교육하고 있다. 영통구 환경위생과는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새빛에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지속 가능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새빛에코 원데이 클래스'는 아이와 부모가 한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다. 탄소중립,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과 폐자원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이 플라스틱 커피박을 활용해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고 있다. 4회 연속 진행한 본 교육은 버려지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만들 수 있는 업사이클링과 탄소 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아 보는 자원 순환 교육이다.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협업한 이번 교육은 9월 7일, 첫 번째 수업에서 쓰레기를 자원으로 만드는 방법과 EM에 대한 이해 및 일상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며 EM주물럭 샴푸바, 레몬 천연세제를 만들었다. 2회차 수업에서는 자원 순환을 통해 탄소 중립의 과정을 이해하며,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이 우리의 먹거리를 어떻게 위협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날은 토종 달롱파를 심고, EM용액을 만들며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법을 배웠다. 3회차 수업에서는 단순하게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리사이클을 넘어 창조적으로 새활용 하는 업사이클의 개념과 서울새활용센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아이스팩 디퓨저와 메모꽂이 등을 만들며 '리사이클'과 '업사이클'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다육식물 화분 모습 지난 9월 28일 토요일, 마지막 수업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과 친환경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마련했다. '새빛에코 원데이 클래스'는 이론 교육만 한 것이 아니라 매 시간마다 주제에 맞춰 천연세제/EM, 우유팩을 활용한 메모꽂이, 커피 스크럽제 등 생활에 유용한 물품을 직접 만드는 재미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커피박을 활용한 화분에 다육 식물을 심어 예쁜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를 함으로써 친환경 생활이 지구 생명체 모두에게 소중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 기후 등 기후 위기에 따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이 지구가 더욱 척박해져 가는 요즈음,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교육장을 찾은 아이들의 표정은 밝고 행복했다. 가족들이 함께 참가해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법에 대해 배우고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올해 여름은 열대야가 장기간 지속되고 유난히 더웠다. 폭염 등 현실화된 기후 위기에 따라 환경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절박함으로 이번 교육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어릴 때부터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것에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족이 함께 즐겁게 실천법을 배우고, 친환경 생활 문화를 만들어 가는 뱡향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염 등 현실화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습관이 자리잡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빛에코 원데이 클래스와 초록놀터 홍보물 영통구의 탄소중립 교육은 이후에도 계속된다. 오는 10월 12일에는 '지속 가능한 초록 놀터'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실천법을 배울 수 있는 또다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다육이 심기, 무료 음료 나눔, 토종 딸기 심기, 목공교실, 새빛 에코팜 교실, 주방세제 무료 리필 이벤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주말 광교 호수공원을 산책하며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열리는 본 행사에 참여해 보는 것도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대체 자원을 활용한 에코라이프를 함께 실천해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초록놀터 홍보물 광교생태환경 한마당 "지속 가능한 초록놀터" 일시: 2024. 10. 12.(토) 14:00 ~ 20:00 장소: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및 호수공원 잔디마당 대상: 전연령 누구나 주요내용 [1부] 14:00~17:00: 만들기, 체험, 이벤트, 놀이, 안내데스크 등 11개 부스 운영 [2부] 18:30~20:00: 제2회 초록극장 운영(영화 "수라") 참고: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https://www.ggecocenter.or.kr/index.do 수원시, 영통구청,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자원순환, 탄소중립, 기후위기 연관 뉴스 달빛 아래 누리는 고궁의 정취, 화성행궁 야간개장 2025.09.08 버스 노동자를 위한 수원시의 '찾아가는 런치타임 음악회' 2025.07.25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수원 집수리 교육 체험기2025.05.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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