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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이방자 여사 기념 스포츠 축제' 성대히 열려
전국 18개 특수학교 교직원 선수 참가, 친교와 화합 다져
2024-10-14 11:01:42최종 업데이트 : 2024-10-14 11:01:40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스포츠 축제 개회식 참가 선수들 모습

스포츠 축제 개회식 속 참가 선수들 모습


전국 특수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이 수원특례시 자혜학교(권선구 수봉로 47)에 모였다. 자혜학교  운동장과 화정 다목적관은 12일 하루 종일 함성과 박수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었다. 

'제13회 이방자 여사 기념 스포츠' 축제가 지난 12일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자혜학교 교정에서 출전학교 교직원, 학부모, 내·외빈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번 축제는 사단법인 자행회(회장 김우)가 주최하고 사립특수학교인 자혜학교(교장 최진숙)가 주관했다.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와 수원시배구협회가 후원을 맡았다.

 

올해 축제에서는 전국 국·공·사립 특수학교 18개교 교원들과 특수교육삼락회원이 참가해 배구 종목과 탁구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제1부 식전 경기, 2부 개회식, 3부 배구 및 탁구 경기, 4부 폐회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가교의 열띤 응원 속에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후 6시경 경기가 종료되었다.
 

선수 대표 선서

선수 대표 선서

(사)자행회 김우 회장의 축사

김우 (사)자행회 회장의 축사


개회식에서 김우 (사)자행회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해마다 전국에서 특수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친교와 화합을 도모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오늘은 우리 교육 동지들의 노고를 아는 관계자 분들이 많이 오셨다. 치열하게 경기하면서 특수교육인들의 정(情)으로 가득 채워 넣자."고 말했다.

 

최진숙 자혜학교 교장은 "13회를 맞은 이 대회는 특수학교 교직원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였다."며 "이 대회 성공과 발전을 위해 자혜학교 교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구 경기 모습1

배구 경기 모습1

배구 경기 모습2

배구 경기 모습2


탁구 종목 우승의 영광에는 안양 해솔학교가 상패를 받았다. 2위는 자혜학교, 공동 3위에는 한국선진학교, 수원 서광학교가 차지했다. 배구 종목은 1위 동방학교, 2위 한국선진학교, 3위 자혜학교, 가혜 리그 우승은 아름학교가 영예를 안았다.
 

탁구 경기 모습1

탁구 경기 모습1

탁구 경기 모습2

탁구 경기 모습2


이 축제는 일생을 특수교육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했던 이방자 여사의 건학 이념 구현과 전국특수학교 간의 교류 활성화 및 특수교육에 종사하는 교직원의 사기 증진을 위해 2009년부터 해마다 이곳 자혜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이방자 여사는 조선왕조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의 비(妃)로서, 1973년 자혜학교와 1982년 명혜학교를 설립하는 등 평생을 장애인 복지와 특수교육 발전에 힘을 쏟았다.

 

이날 있었던 축제 진행 모습을 카메라로 스케치해 본다.
 

두 기관에 감사패 전달 후 기념사진

두 기관에 감사패 전달 후 기념사진

참가자들 준비운동

참가자들 준비운동

본부석의 내외빈 모습

본부석의 내외빈 모습

식전 공개행사 색소폰 아모르 앙상블 연주

식전 공개행사로 열린 색소폰 아모르 앙상블 연주

포즐사(포크댄스를 즐기는 사람들)와 출전선수들의 포크댄스 힐링 시간

포즐사(포크댄스를 즐기는 사람들)와 출전 선수들의 포크댄스 힐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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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이방자 여사 기념 스포츠 축제, 자행회, 자혜학교, 특수학교 교직원, 이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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