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원 실천한 강남여성병원...수원시 팔달구·장안구 자율방범대에 장학금 전달
지역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대’
2024-11-04 14:05:28최종 업데이트 : 2024-11-04 14:05:27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
강남여성병원 로비에서 개최된 '제6회 수원시 팔달구·장안구 자율방범대 봉사자 및 자녀 대상 장학금 수여식'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 팔달구·장안구 자율방범대 봉사자와 자녀에게 강남여성병원(병원장 성영모)에서 장학금을 전달해, 날로 각박해지는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지난 2일 토요일, 강남여성병원 로비에서 '제6회 수원시 팔달구·장안구 자율방범대 봉사자 및 자녀 대상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현장에는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과 병원관계자, 이상균 팔달구청장,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도·시의원, 이철재 장안구 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한 대원과 자녀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에게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불어넣었다.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과 장안구 자율방범대 대장들이 더 많은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쉼 없이 지역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원특례시 자율방범대는 구별 연합대와 동별 지대로 1200여 명이 오후 9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수원특례시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안전 컨트롤타워와 새빛안전지킴이, 안심귀가길 조정, 각종 재난 재해와 범죄예방을 위해 고화질 CCTV 추가 설치, 범죄취역지역 셉테드(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등 다양한 안전사업에 발맞춰 자율방범대가 지역 곳곳에서 앞장서고 있다.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우리 이웃의 안녕과 안전은 우리 스스로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 봉사활동으로 전국 최고의 살맛 나는 도시,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여성들이 활동하기에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도시의 천사들이다. 내 이웃과 소통하며 범죄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시의 천사들에게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불어넣기 위해 '강남여성병원(팔달구 중부대로 96)'이 나섰다. 자율방범대 대원과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 2019년 10월, 제1회 장학금을 수여식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며 봉사자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자율방범대 봉사자와 자녀 대상 장학금 수여식이 6년째 이어오고 있다. 보여주기식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장학금 수여식이 올해로 제6회를 맞이했다. 강남여성병원은 1984년 개원해 40년 전통의 수원 대표 여성전문병원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식에 함께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자율방범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자녀 학생들 축하드린다.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장학금 전달식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오늘 전달된 장학금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는 많은 분의 마음이 담긴 격려이다. 장학금 전달 이외에도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유대강화를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준 강남여성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수원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된 장학금 수여식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장학금을 받은 우리 자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은 열심히 달려가고 내가 원하는 목표를 실천하면 그 분야에 최고가 될 수 있다. 적은 금액이지만 오늘 받은 장학금을 기억하고, 여러분도 다음에 어른이 되어 더 많이 나눔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6년째 사회환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 인사말 이철재 자율방범대 장안구 연합대장은 "많은 악조건 속에서도 내가 사는 지역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신 대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강남여성병원에서 베풀어준 나눔을 우리 방범대 가족 모두 기약하고 더 많은 봉사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아빠가 퇴근 후 저녁 시간 쉬지도 않고 봉사활동에 나가신다. 오늘 받은 장학금은 지역사회와 아빠가 준 장학금으로 생각한다. 강남여성병원장의 말씀대로 성장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감사를 표했다. 팔달구·장안구 자율방범대 봉사자와 자녀들이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 지역의 안녕을 위해 봉사활동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수원특례시 자율방범대, 이익 일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시민과 상생을 실천한 강남여성병원, 이 모두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고 미래이다. 봉사와 나눔이 우리 지역에 계속 뿌리내리길 기대한다. 봉사활동, 나눔, 지역환원, 자율방범대, 강남여성병원, 장학금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