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신나고 멋진 '타악퍼포먼스 잼스틱 공연' 성황리 개최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 라운지에서 하우스 콘서트 열려
2024-11-11 10:10:57최종 업데이트 : 2024-11-11 11:18:14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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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콘서트 타악퍼포먼스 잼스틱 공연
먼저 공연장에 도착하니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손을 잡고 모이기 시작하여 공연장의 계단 객석은 꽉 찼다. 또한 잼스틱 악사들의 복장부터 검은 유니폼에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낀 포스를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했다. 관객은 함성과 박수로 잼스틱을 환영했다. 복합문화재단 111CM 입구
타악기 현악기 등 만능 악기 연주자이자 끼 많은 재주꾼인 잼스틱 김광선 대표의 사회로 공연이 진행되었다. 먼저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박수를 많이 쳐줄 것을 요청하며 박수와 함성을 외치는 리어설을 하면서 "어린이들만 소리 질러! 우리 엄마 아빠들 소리 질러! 3분 동안 박수와 함성!" 진행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신나고 멋지게 연주하는 잼스틱 공연
북을 이용한 마칭타악기 연주
붐웨이커 퍼포먼스
관객참여 장기자랑
관객이 다함께 박수치는 이벤트
마지막 곡으로 <헝가리안 댄스 5번>을 연주하였으며 관객들이 열광적으로 앙코르를 연호한 덕분에 앙코르곡으로 <락앤롤>을 연주하며 신나고 멋진 타악퍼포먼스 잼스틱 공연을 마무리했다.
정자 2동에서 어린이와 함께 온 30대 시민은 "대유평 공원을 아기와 함께 산책하다가 공연이 있는 것을 알고 관람했는데 아기가 너무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자 3동에서 자녀 및 친구와 함께 온 40대 시민은 잼스틱 공연을 인터넷으로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직접 보니 너무 재미있고 멋있는 공연이었다."라고 매우 만족해했다.
이처럼 잼스틱은 타악기를 중심으로 신디사이저, 기타, 베이스가 어우러진 퍼포먼스 타악 앙상블이다. 귀에 익숙한 클래식에 재미있는 편곡과 반전 등 연출적 요소들을 통해 관객들과 웃음과 추억을 함께 선보인 공연이었다. 시민들을 위한 이런 공연이 자주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하우스콘서트 올해 마지막공연 ○ 일시: 2024. 12. 20.(금) 19:00 ○ 장소: 복합문화공간 111CM ○ 공연: 수원시립교향악단(오케스트라) <크리스마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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