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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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만나다 2025 수원특례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 근로자 모집, 11월 18일~22일까지 접수 2024-11-15 17:30:07최종 업데이트 : 2024-11-18 15:06:43 작성자 : 시민기자 김청극
장애인 복지 부서에 민원인이 찾아와 상담하고 있다. 모든 장애인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대우를 제일 싫어한다. 그들도 똑같이 사회의 일원으로 대해 주길 원한다. 또한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길 원한다. 무척 일하고 싶어한다. 이처럼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은 사회문제가 되었다. 장애인의 일자리를 조금 더 마련하고 그들에게 생업을 갖도록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는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모집은 정부 단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평동행정복지센터 전경 14일 오후 장애인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현장인 평동 행정복지센터(수원시 권선구 평동로 76번길 13)를 찾았다. 드나드는 사람들이 비교적 많았다. 먼저 평동행정복지센터의 이근형 복지행정팀장을 만났다. 그로부터 수원시 2025년 장애인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모집에 관하여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현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장애인 근로자 1명이 장애인 복지 파트에서 평일 전일제 근무를 하고 있다. 2025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모집 공고 서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있으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11월 22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현재 수원시는 2025년부터 근무할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간 근무를 하게 된다. 주 5일 40시간은 전일제로 운영한다. 시간제는 주 20시간으로 12월 단축 근무 시에는 주19시간이 된다. 전체 모집인원은 전일제 78명, 시간제 40명으로 총 118명이다. 선정자는 기관 수요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카페 등 주요 시설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사서보조, 업무지원, 시설관리 등에서 역할을 맡는다. 서류접수 기간은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자격은 18세 이상 미취업등록 장애인이 대상이다. 장애인 복지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윤재숙 근로자(주무관) 마침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윤재숙 근로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Q 윤재숙 근로자님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2024년 2월 14일부터 이곳 평동행정복지센터 장애복지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Q 지원하게 된 동기는요? 물론 일하고 싶어서인데, 마침 수원시에서 작년에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모집공고가 있어 전일제로 응시했습니다. Q 처음 응시하고 수원시에서의 면접이 어렵지는 않았나요. 우선 서류 제출에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면접은 당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아주 자세히 검증한 것 같습니다. Q 이곳에서 근무하기 전에 다른 일을 해본 경험이 있나요? 호매실동에서 약 2, 3년간 일해 본 경험이 있어요. 그러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현재 주로 담당하는 업무는 무엇인지요. 장애인 행정 도우미로 장애인 민원 응대, 장애인 업무처리, 자동차표지 발급, 활동지원, 보조기기 등 업무의 폭이 넓은 편이에요. Q 특별하게 갖추어야 하는 자격 등이 있을까요? 저는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이 있어서 컴퓨터 활용에 문제가 없어요. 여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일하기가 유리합니다. (옆에서 이근형 복지행정팀장이 너무 일을 잘 한다고 엄지척을 들어보였다.) Q 그렇다면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겠네요. 그렇지요. 큰 불편이 없고 보람도 있습니다. Q 장애인 민원 업무처리를 하다 보면 민원 응대가 결코 쉽지 않을 텐데요. 법과 규정이 있어도 전화로 막무가내로 요청하는 경우도 있지만 친절하게 차근차근 소통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가능한 한 민원인 눈높이에 맞추려고 합니다. Q 본인이 갖는 직업관을 요약해주신다면요. 제 나이 56세로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제가 하는 일을 중요하고 아주 귀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장애인도 소신껏 일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지를 가져야겠죠. 일한다는 것이 사회의 한몫을 한다는 경험으로도 중요한 것 같아요. Q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건의사항이 있다면. 계약기간이 보통 1년인데 너무 짧죠. 1년이 지나면 자칫 일자리를 잃게 되는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주면 고맙겠습니다. 이러한 아쉬움은 현장에서 만난 모두가 공감하는 문제였다. 윤재숙 근로자와 대화를 마치고 잠시 평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둘러보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장애 관련 전화 상담을 하고 있는 민원인 '2025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의 일반형 일자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그 외 복지 일자리는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담당하고 있어 해당 기관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본 일자리 참여자는 1년 근무가 기본이지만,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나 만 65세 이상인자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는 2년을 초과하여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수원시청 장애인 돌봄과 및 각 기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5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모집 공고 ► 바로가기 링크 문의처 일반형 일자리 ○ 전일제: 수원시청 장애인돌봄과 (031-228-2357, 2217) ○ 시간제: 수원시청 장애인돌봄과 (031-228-2208, 2217) 복지형 일자리 ○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031-257-3544) ○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 (031-294-8871) ○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031-548-5639)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031-893-2172) 장애인 일자리, 전일제, 행정도우미, 장애복지, 평동, 김청극 연관 뉴스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만나다2024.11.18 광교노인복지관 생활체육대회 성황리에 열려2024.11.11 갤러리 영통에서 열린 '유숙희·강정아 작가 전시회'2024.11.0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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