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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태어난 김에 환경 in」 2025년 공동행동 실천 방안 논의
줍깅 성과공유 및 2025년 공동행동 실천방안 논의
2024-12-23 06:53:10최종 업데이트 : 2024-12-23 06:53:06 작성자 : 시민기자   김낭자

태어난 김에 환경in에 참여한 일월수목원 히어로홀을 가득 채운  관객들

'태어난 김에 환경 in 수원'이 열린 일월수목원 히어리홀


'제2회 태어난 김에 환경 in 수원'이 12월 17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민, 단체 및 공무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민·환경단체와 2024년 공동 행동 '줍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공동 행동 실천 방안 논의 및 환경유공자 표장 수여가 이어졌다. 

환경보호 용 수세미를 제작하고 있는 사람들

천연 수세미를 만들어 보는 시민들


행사 시작 전 일월수목원을 둘러보았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옥수수 전분을 사용한 천연 성분이라 환경 보호에도 의미가 있었다. 각자 개성을 살려 수세미를 만드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브로치 만들기도 있었다. 이러한 친환경 보호 활동은 이제 우리 삶과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현장에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인파로 가득했다. 사회자는 식순을 소개하며 행사 후 탄소중립 실천 화분을 가져갈 것을 알렸다. 

수원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수원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수원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후 행사 소개가 있어졌다. 사회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 자리는 환경 활동에 기여하는 많은 이들과 소통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자리다

제2회 환경in 수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관중들

'제2회 환경in 수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관중들


이날 지난 1년 동안 수원 환경 관련 부서와 환경 네트워크들이 다 같이 모여 소통하고 2024년 공동 행동을 위하여 함께 논의했다. '환경 in 수원'이 어느새 1년이 지났다. 사회자는 "지난 일 년간 고생 많았고 꾸준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환경 in 수원'이 제2회를 맞게 되었으니, 다가오는 2025년을 함께 기대하고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24년은 '환경 in 수원' 공동 행동을 처음으로 추진한 해다. 수원시가 추진하였던 1년간의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말 환경관련 유공자 표창에 좌로 부터 김영삼, 채희준, 윤상은, 김진우 이상 4명

연말 환경관련 유공자 표창에 좌로 부터 김영삼, 채희준, 가운데가 현근택 수원시제2부시장 윤상은, 김진우 이상 4명


1부에서는 내빈 소개 후에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2024년 연말 환경 분야 유공자 및 환경 교육 유공자의 시상이 있었다. 먼저 연말 환경 관련 유공자 시민 표창이 있었다. 시상은 제2부시장이 했다. 파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영삼, 수원 금빛봉사회 채희준, 주식회사 에코비트워트 윤상은, 혜성크린텍크 김진우 4명이 나란히 수상했다.

환경관련 유공자 공무원 표창에 좌로 부터 한예진, 이지아, 정재연, 이학성, 김은지 이상 5명

환경관련 유공자 공무원 표창에 좌로 부터 한예진, 이지아, 정재연, 이학성, 김은지 이상 5명


다음 2024년 연말 환경 분야 유공자 공무원 표창이 있었다. 환경정책과 주무관 한예진, 장안구 환경위생과 이지아, 권선구 환경위생과 정재연, 팔달구 환경위생과 이학성, 영통구 환경위생과 김은지 이렇게 5명이 수상했다. 다음은 2024년 연말 환경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가 있었다.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정윤채, 수원시 권선구 왕다영, 하수관리과 주무관 송교신, 환경정책과 강상민 이렇게 4명이 표창이 수여됐다. 모두 사진을 찍고 단체 사진도 찍고 자리로 돌아갔다.

현근택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의 인사 말씀이 있었다. "쓰레기 문제가 매우 크다. 하루 500톤씩 나오는데 이 쓰레기를 10% 줄이는 것이 수원시의 역점 사업이다. 쓰레기를 줄인다는 것이 참 어렵다. 탄소중립 위기가 국제적인 문제, 지구적인 문제이다. 다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니 실천해 보자."라면서 "여러분들이 많은 활동해 주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김동열 수원하천지역네트워크 공동 대표님의 인사 말씀

김동열 수원하천지역네트워크 공동 대표의 인사 말씀


올 한 해 동안의 '줍깅' 활동 영상,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활동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을 시청하면서 수원 하천 유역 네트워크 활동 덕분에 수원 4대 하천에 수생태계가 살아나고, 황구지천이 살아나고, 지역 주민들이 수원의 하천을 가까이하고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김동열 수원하천지역네트워크 대표의 인사 말씀이 있었다. "하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천 정화 활동, 쓰레기 줍기를 하고 있고 하천 유해식물 제거 등을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 활동하는 분들이 황구 지전을 지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 2회 제2회 환경in 수원' '수원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줍깅'

'제 2회 제2회 환경in 수원' '수원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줍깅' 현수막 앞에서


다음 기념 촬영이 있었다. 환경인들이 모인 자리라 친환경 현수막 폐광목천을 활용하여 만든 것이 의미가 있었다. 잠시 숨을 돌리고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후 토론이 있었다. 2024년 처음 시작한 공동 행동 '줍깅'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시민들도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줍깅 플러스'로 정하였다. 모든 순서가 끝나고 탄소중립 화분을 하나 씩 받고 돌아갔다.

김낭자님의 네임카드

일월 수목원 히어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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