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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 '풍류와 그루브' 콘서트 관람... 즐거운 설 명절 보내
스타필드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유사랑 재즈 밴드' 특별공연 선사  
2025-01-31 13:10:17최종 업데이트 : 2025-01-31 13:10:16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후

설명절 특집1'풍류와 그루브'콘서트 장면

설특집1'풍류와 그루브'콘서트 장면


29일 오후 2시 스타필드수원 별마당도서관(4층)에서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설 특집 '풍류와 그루브' 콘서트가 열렸다.

설 연휴 기간에 많은 눈이 내려 교통혼잡 등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공연장 객석을 꽉 메웠다. 을사년 설 명절 차례를 지내고 가족들과 함께 쇼핑도 하고 재미있는 재즈 밴드공연을 감상하면서 새로운 각오와 소원을 희망하는 것도 의미가 있었다.

 

'풍류와 그루브' 공연팀은 유사랑(보컬), 전상민(피아노), 김영민(기타), 리제임스(콘트라베이스), 안예찬(드럼), 문정재(진행) 등 특별히 조합으로 구성된 '유사랑 재즈밴드'이다.

 

'재즈보컬 유사랑'은 2009년 추계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2010년 Evans Player와 "유봉인 Jazz band"로 국내 재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리고 Jazz trio '젠틀 레인' 콘서트 객원 보컬을 계기로 점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trio '젠틀 레인' 4집 앨범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같은 해 '플레이 하우스' 1집 앨범을 발매하며 재즈밴드로 더욱더 활발히 경력을 쌓았다. 그리고 본인의 팀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보컬리스트 유사랑 밴드는 그녀가 재즈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함께 해왔던 뮤지션들과 현재까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출처: 유사랑 재즈밴드 소개 스타필드 자료 인용)

 

사회는 피아니스트이며 신세계프라퍼티 공연 문성재 고문이 진행했다. 그는 설 명절날 콘서트 개최에 관한 설명과 힐링 보이스 유사랑 재즈밴드를 소개하고 "눈이 많이 내린 설 연휴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준 고객들께 감사하다면서 '설 명절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를 했다.


많은 시민이 콘서트를 즐기는 장면

많은 시민이 콘서트를 즐기는 장면

 

이어서 첫째, '이매진(imagine)' 곡을 재즈밴드 합주에 맞춰 보컬 유사랑이 열창하면서 콘서트의 팡파르를 울렸다.
 

둘째, '당신 가까이에(close to you)' 곡을 감미로운 목소리와 재즈밴드에 맞춰 열창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콘서트 분위기는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셋째, '너랑 나랑' 곡은 보컬 유사랑 이 제주도 민요곡을 편곡하여 앨범에 수록된 곡이라고 소개했다. '너랑 나랑'은 '너하고 나하고'라는 의미의 제주어이다. 남녀 간의 어우러지는 사랑을 주제로 한 유흥어로 반복되는 후렴구가 따라 하기 쉬워 관객과 함께 떼창을 하면서 흥을 북 돋우었다.

 별다방 도서관 '풍류와 그루브'콘서트 안내 간판

별다방 도서관 '풍류와 그루브'콘서트 안내 간판


넷째, '정말 멋진 세상이네요(what a wonderful world)' 곡은 나와 너를 위해 피어나는 모습이여, 나는 생각하네,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등 아름다운 세상에 대해 찬사를 바치는 곡이라고 노래에 관해 설명을 해주면서 경쾌하게 열창했다.
 

다섯째, '별달거리' 곡은 구음에 맞춰 작곡한 음악으로 하늘에 올라 별을 따자, 오늘날의 좋은 날에 별을 따보자 등 신나는 버전의 경쾌한 곡이다. 보컬 유사랑은 간주에 재즈멤버 5명을 한 사람씩 이름과 악기를 소개했다. 또한 신나는 곡에 맞춰 관객에게 떼창을 유도하면서 흥을 돋워 열광적인 콘서트가 되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말을 전하면서 곡을 마무리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여섯째, '아무 의미가 없어(It Doesn`t mean a thing)' 곡에 맞춰 스윙하라고 유도했다. 즉, 흥과 리듬에 맞춰 고개나 발끝을 움직이는 동작을 하도록 유도하여 관객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열창하여 많은 관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일곱째, '새집다오' 곡은 장단에 맞춰 곡을 쓴 것이라며 '두꺼바 두꺼바 헌 집 줄께 새집다오' 를 관객과 함께 신나게 열창하며 마지막 부분에서는 보컬 유사랑은 꽹과리를 치며 신나게 흥을 돋워 귀를 호강케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열창하는 보컬 유사랑과 재즈밴드 공연

열창하는 보컬 유사랑과 재즈밴드 공연

 

여덟째, 머시((Mercy) 곡은 최고의 가창력으로 재즈곡을 선보여 엔딩곡으로 신나게 열창 했다. 관객은 앙코르를 연호하여 앙코르곡으로 '구 아리랑(Arirang)' 을 관객과 함께 떼창을 하면서 양팔을 올려 흔드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같이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유사랑 재즈밴드는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아온 노하우로 따뜻하면서도 파워풀한 그들만의 매력적인 사운드를 선사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화서동에서 자녀와 함께 온 40대 부부는 "설 연휴 폭설로 시골 고향 집에 계신 부모님께 가지 못하고 전화로 안부만 전했다고 한다. 마침 설특집 콘서트가 열려 참석했다. 수준이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즐겁다."라고 말했다. 정자2동에서 온 60대 부부는 "집 인근에 스타필드수원이 들어서 쇼핑도 하고 공연 감상도 하면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매우 좋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수준 높은 훌륭한 '풍류와 그루브' 콘서트를 통해 많은 시민은 힐링을 받았다. 또한 푸른 뱀의 해 을사년 민족의 설 명절날 가족과 함께 콘서트를 관람하며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수원시민과 고객을 위해 이런 훌륭한 공연을 베푼 스타필드수원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 한해 사업번창을 기원한다.

홍명후님의 네임카드

수원시, 스타필드수원, 별마당도서관, 설특집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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