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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을 이용한 '나만의 숄더 크로스백' 만들기
슬기샘도서관, 트윈세대(12~16세)를 위한 이색 프로그램 열어
2025-02-10 14:43:41최종 업데이트 : 2025-02-11 14:29:56 작성자 : 시민기자   김낭자
숄더 크로즈 백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아이들

숄더 크로스백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아이들


수원시 슬기샘도서관이 지난 6일 트윈웨이브(3층) 공간에서 12~16세 대상으로 '코바늘을 활용한 나만의 숄더 크로스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도서관은 트윈세대(12~16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항상 운영 중이다. 

취재 당일, 프로그램 담당 강사와 아이들이 뜨개질에 열중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4일 화요일과 6일 목요일 두 시간에 걸쳐 완성하는 코스라고 한다. 

각자 나름대로 열심인 수험생들

뜨개질에 집중한 아이들


바늘과 실을 이용해 숄더 크로스백을 만드는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어떤 실은 시원하고 얇아서 여름에 사용하고, 두꺼운 실은 겨울 아이템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이 실은 '페브릭얀' 즉, 리사이클 면실로 사계절용이다. 그래서 집에서는 방석, 바구니, 과일 상자도 만들 수 있다. 동그랗게 우리가 뜨는 것은 1단 상단 뜨기라고 하는데 상단 뜨기를 해서 만들어 끝을 낸다.

완성된 백을 어깨에 메고 있는 수험생

완성된 숄더 크로즈백을 어깨에 메고 있는 수험생


'숄더 크로스백 만들기' 준비물은 간단하다. 코바늘 9호, 리본 실 1볼, 핸드메이드 라벨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먼저, 사슬코를 23코 뜬 다음 그 위에 뜨개질을 해서 모두 15단까지 뜨기하고 손잡이를 (핸들)만들고 17단 짧은 뜨기를 하고 마무리한다. 다음 어깨 띠를 만든다. 120코를 만들어 핸들 양쪽에 달아준다. 핸드메이드 라벨도 달아주면 완성이다.

개인마다 각기 다르게 디자인할 수 있다. 뜨기가 시작되고 모두 열심히 잘 뜨고 있다. 지난 시간에 15단까지 만든 아이들은 이날 이어서 작업했다. 실을 왼손 새끼손가락에 걸어서 검지손가락으로 빼서 실을 걸고 코바늘로 뜨게질을 한다. 

마지막 정리를 설명하고 있는 선생님

마지막 정리를 설명하고 있는 강사

마지막 까지 찬찬히 하고 있는 수험생

마지막 까지 찬찬히 하고 있는 남자 수험생


한 아이에게 참여 동기를 물었더니 "엄마의 추천으로 왔다."라는 답이 돌아왔다. 차분한 손길로 잘 만들어 나갔다. "열심히 해서 엄마 가방 하나 만들어 드릴 것"이라는 기특한 모습이다. 뛰어난 솜씨가 돋보이는 아이도 있었다. "집에 언니들이 있어서 뜨개질 해봤어요." 경험이 묻어나는 손길이다. 

선생님이 숄더 크로즈백을 만드는 아이들을 보며 주의를 주고 있다.

선생님이 숄더 크로즈백을 만드는 아이들을 보며 설명을 하고 있다.


강사에게 인터뷰를 청했다. "처음에 왔을 때는 대게 초보자들이다. 그래서 힘들 것이라 생각하지만, 1~2시간만에 금방 완성할 수 있다. 왜냐면, 아이들이 뜨개질을 하지 않았지만 피아노 치기, 색종이 접기를 많이 하면서 손가락이 많이 발달했다."라고 말했다.  

시간이 부족한 경우, 공방을 방문해 작품을 완성하거나 영상을 시청하며 마무리할 수 있다. 이날 도움을 준 공방은 매탄3동에 위치한 '손꾸락 공방'이다. 트윈세태(12~16세)를 위한 슬기샘도서관 프로그램이 올해도 기대된다. 

○ 슬기샘도서관 트윈웨이브: 바로가기
김낭자님의 네임카드

슬기샘도서관, 만석공원, 송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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