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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DODO)한 프로젝트’, 청개구리 교실 및 수원형 늘봄학교 학부모 강사 양성나서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과 함께 마을 DO 학부모 DO 성장하자!
2025-02-12 10:41:17최종 업데이트 : 2025-02-12 10:41:14 작성자 : 시민기자 전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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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개구리스펙 '도도한 프로젝트' 개강식(사진 출처: 수원시) 지난 4일 수원시는 수원유스호스텔에서 '2025 도도(DODO)한 프로젝트'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도도한 프로젝트 강사 양성 과정 참가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도(DODO)한 프로젝트'는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의 일환으로 청개구리 교실(Class)과 수원형 늘봄학교 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평생교육과 관계자가 '청개구리 스펙'을 소개하고 있다.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톡톡 튀는 자기주도적인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스펙(Spec)을 쌓고 잠재 능력의 스펙트럼(Spectrum) 확장을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수업 및 토론 수업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 자유공간이자 학부모들의 소통 공간인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의 교육 활동 취재 및 청개구리 스펙 취재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하고 대학생 학과 멘토링 지원을 통해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청개구리 진로체험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 교실(Class)로 구성되어 있다.
'도도한 프로젝트' 개강식에 참여한 학부모 강사 수원시는 올해 청개구리 교실(Class) 사업을 확대하여 기존 학부모 강사 양성 규모 93명에서 200여 명(수원형 늘봄학교 학부모 강사 포함)으로 늘려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문화예술, 생태환경, 인공지능(AI) 로봇, 코딩드론 4개 콘텐츠로 학교당 최대 8학급 프로그램을 지원했던 청개구리 교실(Class) 사업에 원어민 화상영어, 초등 직업탐색이 추가하여 총 6개 콘텐츠로 전 학년, 전 학급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콘텐츠별 강사 모임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며 자기소개를 한다. (문화예술) 개강식에 이어 생태환경, 인공지능(AI) 로봇, 코딩드론 콘텐츠 강사 모임을 가지며, 청개구리 교실 심화과정·일반과정, 수원형 늘봄학교 강사들 인사 및 소개 시간을 가졌다. '도도한 프로젝트' 강사 소양 교육(문화예술, 생태환경) 청소년 희망등대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도도한 프로젝트'는 지난 5일 청개구리 교실 일반과정과 늘봄 학교 강사 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실시한다. 문화예술, 생태환경, 인공지능(AI) 로봇, 코딩드론 분야별 이론 및 실전교육으로 운영되며,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 강사들은 3월~4월부터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 100개교로 파견될 예정이다. '도도한 프로젝트' 늘봄학교 강사 양성 과정 개강식에 참석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학부모 강사들의 도전과 열정이 앞으로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교육 현장에서 강사분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수원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의실 안에 감도는 열정만큼 '도도(DODO)한 프로젝트'를 통해 위촉된 학부모 강사들이 우수한 지역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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