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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노후, 화목한 가정을 위한 상속과 증여는 어떻게?
14일 광교노인복지관에서 특별 강의 열려
2025-02-16 21:06:33최종 업데이트 : 2025-02-16 12:38:07 작성자 : 시민기자 김청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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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내용을 자세하게 필기하는 사람들
포스터 이번 행사를 위해 복지관 측은 다양한 홍보를 했다. 포스터를 제작해 복지관 홈페이지, SNS 및 관내 지역의 게시판을 적극 활용해 참가자를 모았다. 참가 신청은 2월 7일까지였는데 복지관 행사 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신청해 조기 마감되었다. 광교노인복지관 서덕원 관장이 강사 소개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후 2시 정각 서덕원 복지관 관장은 강의의 취지를 알리고 강사를 소개했다. 참석자 대부분 60~90대 등으로 상속 및 증여 제도에 관심이 매우 높았다. 조철현 대표 변호사가 1차시 강의를 맡았다. 그는 약 30분 동안 안전한 노후와 화목한 상속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을 설명했다. 최근에는 미리 변호사를 찾아 상담하는 경우가 무척 많아졌다고 하며, 그 이유도 공유했다. 법무법인 고운 대표의 1차시 강의가 시작되었다. 과거와 달리, 양성평등의 사회적 분위기 및 고령화를 꼽았다. 이어서 사회 분위기가 건강한 편이나, 부모 자식간의 앙금, 오해의 소지 때문에 불화가 커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누가 상속인이 되는지를 생각해야 세가지 관점을 요약했다. 즉 상속은 어떻게, 어느 시점에서 발생하나? 알아두어야 할 상속이었다. 누가 상속인이 되는지를 가계도로 살펴 보았다. 혼자 부모님을 부양한 자녀의 기여는 인정 받을까? 즉 기여분은 자녀의 부모에 대한 일반적인 부양의무를 넘어선 특별한 부양 그리고 상속재산의 유지 또는 증가에 대한 특별한 기여가 필요해야 한다. 이것만은 알아두어야 할 상속의 기본 상식을 김민정 변호사가 설명하고 있다. 다툼을 만들지 않으려면 모든 상속인에게 혜택이 가게 두 번째 2차시로 현명한 자산관리와 증여와 상속의 기술에 대해 김민정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 분쟁, 가족간의 갈등은 상속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에서 피할수 없다는 점으로부터 시작했다. 재산분배 방법으로 유언, 증여, 신탁, 상속, 협의의 방법과 상속인이 많을수록 복잡해지는데 실례로 부동산은 싫고 현금으로 달라는 등의 경우 결국 상속인 모두가 만장일치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증여를 잘못하면 부모님도 후회할 수 있다. 특히 증여를 한다면 증여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툼을 만들지 않고 싶다면 모든 상속인에게 골고루 혜택이 가야 공정해진다. 증여를 잘못하여 효자 또는 효녀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말했다. 3차시 상속 관련 제도의 허와 실을 논하다 노인이 지난 5년간 극진하게 간호한 간병인에게 증여한 사례도 있어 3차시는 상속관련 다양한 제도의 허와 실이란 제목으로 유언의 5가지 방식 즉 자필증서, 녹음, 공정증서, 비밀증서, 구수증서의 장단점과 작성상의 유의사항 등 자세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후견인 제도를설명하며 강사는 여러 가지 사례를 들었다. 자필증서는 컴퓨터가 아닌 반드시 자필로 써야 한다. 미리 증여하고 부모봉양 약속 지키지 못하는 것 주의, 효자와 효녀가 피해없도록 후견심판의 절차, 후견인의 권한과 의무, 후견계약의 의의와 체결방법 등을 모두가 들으며 실생활에 필요한 살아있는 공부였다. 거의 2시간 내내 자리를 뜨지 않고 참석한 어르신들의 집중도가 대단했다. 특히 대부분 꼼꼼하게 노트에 메모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광교1동에서 온 어느여성은 빼곡하게 노트에 필기하며 오늘 강의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좋은 공부를 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의 내용에 대한 설문조사서를 훑어보니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담당복지사는 "지역 내 교육단체 자원을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욕구를 충족시키고 네트워크를 통해 지식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했는데 참여율이 이처럼 높을 줄은 몰랐다"고 하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강의 참가자 모두에게 복지관 측에서 마스크 1인당 10매를 선물로 주었다. 강의를 마치고 상속에 대한 소책자를 받으며 만족한 표정으로 강의실을 모두가 빠져 나갔다. 사회가 점점 복잡화 되는 시대에 이런 강의는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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