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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두드림 구인 구직의 날 성황리 개최
JOB 아 YOU 희망의 일터를 찾아드립니다!
2025-02-21 09:54:08최종 업데이트 : 2025-02-21 09:54:07 작성자 : 시민기자 권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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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포스터
지난 2월 19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2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 구직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 세한이엔씨, 에스원 CRM(주),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 주식회사 세이프티에디션, 케이티텔레캅 주식회사 등 5개의 업체가 참가해 총 18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들이 각 업체별 채용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참여방법은 사전예약 및 당일 현장 참여 모두 가능했고, 현장에서의 면접은 1:1로 진행되었다.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구직자들이 대기장소에 앉아 긴장된 마음을 가다듬고 면접 대비 연습을 하고 있었다. 대기장소 옆에는 현장에서 이력서를 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미리 작성해서 왔지만 현장에서 조언을 얻어 수정할 수도 있었다.
대기장소 옆에는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서 온 김윤수 씨에서 행사장에 오게 된 계기를 묻자,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행사 정보를 얻어 인터넷에서 접수한 후 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왔다. KT에서 40년 근무 후 퇴직하고, 경기대학교 후문 신분당선 전동차 전기 쪽에서 10년간 근무했다. 오늘은 여기에서 세 번째 직장을 찾으러 왔다."라고 전했다. 한번 일하면 꾸준히 오랫동안 한다는 김윤수 씨는 그동안 했던 업무에 대해 자신 있고 당당하게 전문적으로 설명했다. 그의 모습에 뜨거운 열정을 느끼며 면접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했다.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서 온 김윤수 씨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소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는 매달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지에 대해 묻자 한 관계자는 "계속 진행되고 있었고 올 1월에는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었다."라고 말했다. 올해 계획에 대해서는 1년에 12번 개최할 것이라 밝혔다. 매 행사 때마다 중소기업 5곳 업체가 참가한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사전예약으로 오시는 구직자도 있는 반면에 현장에서 신청하는 이들도 있다고 했다. 이번에는 청년층과 중년층이 많이 오셨는데 다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기원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누군가에게는 첫 직장, 누군가에게는 제2, 제3의 직장이 될 수 있는 참여 업체의 면접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구직자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일자리 두드림 구인 구직의 날 행사는 지난 1월 22일에는 수원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열려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렇듯 일자리 두드림 구인 구직의 날 행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채용행사로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다 참여가능하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1:1 면접을 보고 있다.
한편, 수원일자리센터는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하여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나아가 수원시 실업률 감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러 대상별로 취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는 우수 인력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는 등 시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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