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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개구리 스펙(SPPEC)', 초6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 실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빛날 시끌시끌 청개구리들을 응원하며!
2025-02-26 17:17:23최종 업데이트 : 2025-02-26 17:17:21 작성자 : 시민기자 권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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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스펙(SPPEC) 원어민 화상영어' 사업 포스터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은 초등학교 6학년을 위한 청개구리 교실(Class) 특화 콘텐츠로 '원어민 화상영어' 사업을 펼친다. 지난 2월 17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수강신청은 3월 19일 수요일까지 선착순으로 이어진다.
수업 형태는 원어민 교사 1명 대 학생 3명이다. 원래 수강료는 월 6만 원이지만, 수원시가 4만 2천 원을 지원하여 실제 자부담은 2개월(8주)에 1만 8천 원으로 줄어든다. 해외 현지 원어민과 학생 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쌍방향 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 수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우선, 무료 레벨 테스트 후 학생 3명씩 매칭되고 기수별로 2개월씩 4기수로 총 8개월간 운영된다.
보다 실질적인 교육 과정을 알아보고자 수원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청개구리 스펙 원어민 화상영어'를 신청하는 과정을 함께 지켜보았다.
6학년 학생이 온라인으로 무료 레벨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1. 신청 방법
무료 레벨 테스트 신청 방법
2. 확인 문자
무료 레벨 테스트를 신청하면 안내 문자가 온다.
3. 무료 레벨 테스트 시작
온라인으로 레벨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4. 수강신청
'청개구리 스펙 초6 원어민 화상영어' 창을 열어야 한다. 레벨 테스트 후 수강신청하는 방법
실제 신청을 한 6학년 학생에게 소감을 물어보니 "처음엔 영어가 부담스러워서 별로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막상 레벨테스트를 보니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집에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학부모 사이에서는 예비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통한다. 그만큼 중등 과정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특히 중등영어는 초등영어와는 결이 다르다. 그렇기에 학생 및 학부모 모두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다. 시험을 위한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현실에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에서 예비 중1과 다름없는 수원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위해 야심차게 원어민 화상 영어 사업을 준비했다.
한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수원시 교육브랜드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스펙(Spec)을 쌓고 잠재 능력의 스펙트럼(Spectrum)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수원에서 지원하는 교육 사업(SPPEC)의 영문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사업이다.
'청개구리 스펙(SPPEC)'에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토론하며 제안하는 청개구리 이야기'인 Story, '지역 이곳저곳, 이 일 저 일을 알리고 배우는 청개구리 기자단'을 의미하는 Press,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쉴 수 있는 청개구리 연못'인 Pond,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하는 수원시 지정 진로체험처'인 Experience가 있다. 마지막으로 '학교 안팎에서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지역교육 과정, 청개구리 교실'인 Class까지 모두 청개구리 스펙을 나타낸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수원시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려면 아이의 가정뿐 아니라 마을과 도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노력들이 밑거름이 되어 꽃으로 피어날 시끌시끌 꿈이 자라나는 수원시 청개구리들을 응원한다!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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