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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2025 수원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
지난 4월 5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열려
2025-04-08 15:00:20최종 업데이트 : 2025-04-08 16:51:01 작성자 : 시민기자   권선미

 수원가족봉사단 발대식이지난 팔달문화센터 지하 1층 예당마루

 수원가족봉사단 발대식이 진행된 팔달문화센터 지하 1층 예당마루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5일 팔달문화센터 지하 1층 예당마루에서 '2025년 수원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2시까지 진행됐다. 
  

행사장에 입장을 하면 가족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촬영한 사진은 진행 스텝들이 기념으로 가족 액자를 만들어 주었다. 이후 서로 어색한 분위기를 완화시키기 위해 레크리에이션으로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준비한  완벽진 사회자는 가족 봉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자는 "주말에 쉬고 싶으실 텐데 가족들을 위해 이렇게 함께 나와 주신 아버님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보세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현장에 있던 모든 참석자들이 큰 박수로 응원을 보냈다.

가족봉사단에 함께 한 아버지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가족봉사단에 함께 한 아버지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어서 연령에 상관없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돋우었다. 최종 1등을 한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은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족 셀카 사진 보내기 이벤트에서는 곧 군대 입대예정인 20대 청년에게 기념 선물과 함께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또 18개월된 최연소 봉사자 소개와 온 가족 퀴즈 맞히기 등 웃음과 환호가 가득한 레크리에이션 덕분에 어색했던 분위기는 사라지고 유쾌하고도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형성됐다.
  

모든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후 2025년 가족 봉사단 개회가 시작되었다. 김경호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는 "올해는 준비된 활동들을 좀 더 확장성 있게 진행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고,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따뜻하고 기분 좋은 봉사단인 것 같다"며 "올 한 해 봉사를 하며 차곡차곡 행복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벽진' 사회자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혀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완벽진' 사회자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혀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센터 및 가족봉사단 사업소개가 이어졌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사장, 상임이사, 센터장, 운영지원팀, 기획홍보팀, 활동지원팀, 성장지원팀으로 조직되어 있다. 운영지원팀에서는 예산, 회계, 재산관리 및 위탁 사업 총괄 관리 등, 기획홍보팀에서는 수원시 평가, 경기도 변화지원 프로젝트, 기획사업, 나눔문화 프로젝트 등, 활동지원팀에서는 재난재해 구호사업 및 전문봉사단 운영 및 관리, 1365 자원봉사 포털 운영 및 관리, 사랑의 밥차, 찾아가는 밥차 등, 성장지원팀에서는 자원봉사의 날, 한마음 워크숍, 자원봉사 인정/예우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25 가족봉사단은 이날 4월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 10일 하천살리기, 6월 14일 수원 손바닥 정원 활동, 7월 12일 미래세대 기후활동(기후변화체험관), 8월 방학, 9월 13일 화성행궁 볼런투어, 10월 25일 아나바다 장터운영, 11월 15일 이웃돌봄 꾸러미 만들기 및 2025 평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4년 10월 31일 기준 등록 자원봉사자 수는 430,657명이고, 2024년 활동 연인원은 280,493명이었다. 희망을 안고 나아가던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발걸음 하나하나가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었다.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 자원봉사자를 응원한다.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 자원봉사자를 응원한다.

이어 대표 가족이 앞으로 나와 활동 선언을 읽으면 다른 가족들도 자리에서 함께 활동 선언을 낭독하는 가족봉사단 활동 선서 시간이 마련되었다. 낭독 후 자원봉사 배지를 전달하며 봉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알버트 슈바이처는 '나는 당신이 어떤 운명으로 살지 모른다. 하지만 이것만은 장담할 수 있다. 정말로 행복한 사람들은 어떻게 봉사할지 찾고 발견한 사람들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수원 가족봉사단 월별 테마 프로그램 안내

수원 가족봉사단 월별 테마 프로그램 안내

이처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 바로 자원봉사자! 지금 이 순간에도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까지 따스한 손길로 다가가 봉사를 하고 있는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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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족봉사단,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예당마루, 팔달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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