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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건강 검진과 기념 행사
2025-05-09 12:53:38최종 업데이트 : 2025-05-09 12:53:37 작성자 : 시민기자 김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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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밴드 '낭만 스케치'가 연주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사랑으로 우리가 있습니다' 행사가 교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행사 시간은 12시부터 15시까지 4층 식당과 1층 야외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복지관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다.
1층 야외광장에서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북적였다. 한쪽에는 '통통 마을 시장'이 열려 있었고, 총괄 부스에서는 방문한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에게 미션지를 배부하고 있었다. 미션지에는 각 부스에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4개 이상의 도장을 받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했다.
치매 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부터 관리 까지 잘하라고 한방파프를 나눠 주고 있다
장수상을 수상한 똑똑이 지킴이로 열심히 활동한 양경호 어르신
매년 주어지는 장수상은 92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똑똑이 지킴이'로 열심히 활동중인 양경호 어르신에게 돌아갔다. 양경호 어르신은 다소곳한 모습으로 인사를 하며,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나누리병원에서 제공한 30만 원 상당의 MRI 검진권을 받았다. 서덕원 관장은 "120세까지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라며 큰절을 올리고 포옹을 해주었다. 행복한 일상을 위한 스트레스 유형 검진소에서
간이 심전도 검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1분에 80회가 뛴다고 하니 건강한 것이다. 정상이어서 걱정할 필요 없다"는 말을 듣고 기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부정맥이 있었는데 지금은 정상이네요?"라고 하자, 의료진은 "부정맥은 심각하지 않지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을 덧붙였다.
어버이날 후원금 전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후원금 모금 현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후원하고 있었다. 후원자들에게는 간단한 선물이 제공되었으며, 이날 수입금은 통통 마을에서 1,637,000원, 푸드트럭에서 321,000원이 모였다.
둥글게 모여 즐거운 놀이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소중한 기회였다.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 광교노인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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