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입북, 당수동에 사는 시민이 편리한 교통 똑버스(DRT)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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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입북, 당수동에 사는 시민이 편리한 교통 '똑버스(DRT)' 이용하기 '똑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부르면 찾아오는 '똑버스(DRT)' 탑승기 2025-06-30 11:12:54최종 업데이트 : 2025-06-30 13:09:14 작성자 : 시민기자 홍송은
'똑버스(DRT)' 외관, 이 버스는 수원 입북, 당수동에서 운행된다. '똑버스(DRT : Demand Responsive Transport)'는 호출에 따라 이동하는 버스이다. 이용자가 출발지와 목적지를 선택하여 호출하면 도보 이동이 가까운 위치의 정류장으로 배정되어 탑승한다. 유사한 경로를 가는 이웃 주민과 승차 공유하여 최적의 운행 노선을 구성하고 하차 정류장까지 이동한다. '똑타 애플리케이션' 버스 알림 지난 6월 28일 출발지를 '메르빌리아 웨딩홀' 도착지 '고색역'으로 검색 후 '똑버스(DRT)'에 탑승해 보았다. 안내한 정거장은 '벌터교차로, 영림몰딩'에서 '고색역 3번 출구'였으며, 8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주말이어서 버스에 탑승은 총 3명이었으며, 모두 안전띠를 착용하면 출발했다. '똑버스(DRT)' 내부, 버스 실내가 깨끗하고 괘적하다. 탑승한 인원이 적어서 '똑버스'를 운행하는 버스 기사에게 물어보자 "주말에는 이동이 적은 편이에요. 하지만, 평일에는 50여 명이 탑승하는 것 같아요.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산업단지에서 수원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에요. 수원역에서 가까운 평동동남아파트에서는 10좌석이 꽉 차요. 수원여자대학교, 수원권선꿈에그린아파트 주민들의 이용이 많아요. 이곳 주민들은 특히 버스를 놓치면 한참 기다려야 하므로 '똑버스(DRT)' 생기고 편해졌다며, 운전기사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한다."라고 말했다. '똑타' 애플리케이션 '똑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탑승 예약이 가능하다. ▲교통카드 등록 ▲출발지, 도착지 검색 ▲탑승 인원 선택 ▲탑승 시간 선택 후 예약 요청 ▲안내된 정류장으로 이동 후 탑승 안내된 정류장의 장소가 미리보기 가능하다. 탑승 인원은 성인(만 19세 이상), 청소년(만 13세 이상 ~ 만 19세 미만), 어린이(만 6세 이상 ~ 13세 미만)로 구분되며, 모두 만 나이를 기준으로 한다. 영유아(만 6세 미만 취학 전 아동)는 동승자와 함께 하나의 좌석에 승차할 경우, 요금이 부과되지 않으나, 좌석이 필요한 경우 어린이로 이용해야 한다. 운행 시간은 매일/공휴일 06:00~23:59이며, 총 10대로 운행하고 있다. 요금은 성인 1,450원 /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이다. 교통카드 등록 교통카드 등록 방법은 애플리케이션 초기화면 > 오른쪽 위 메뉴 > 카드 관리 > 교통카드 추가하면 되며, 교통 카드는 최대 3개까지 등록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승차 시 해당 카드를 태그하여 결재할 수 있다. 미리 교통 카드를 등록해 주면 똑버스와 대중교통 간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승차 시 환승할인을 받지 않는다면 태그하지 않아도 된다. 하차 시점에 등록한 결제 카드로 이용 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경유 중인 '똑버스(DRT)' '똑버스(DRT)'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기준으로 경로가 생성되기 때문에 1회 호출 당 1개 목적지로만 이동할 수 있다. 다른 시민의 경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초 호출 시 설정한 목적지 변경은 어렵기 때문에 신중하게 호출해야 한다. 취소 수수료 안내 탑승 체험을 하면서 '똑버스(DRT)'는 교통이 불편한 입북, 당수동 지역에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해당 지역이 아닌 수원역 바로 앞에서 탈 수 없었다. 똑버스가 운영하는 지역을 찾아서 걸어가면서 수원역 3번 출구로 나와야 하는데 6번 출구로 잘못 나와서 호출 시간보다 늦게 되어 취소하게 되었다. 호출 취소 버튼을 누르면 호출 취소가 가능하나 호출 후 1분이 지나면 수수료가 부과된다. 취소 수수료는 총 운임의 50%이다. 호출할 때 호출한 장소로 오는 것이 아니라 도보가 가까운 위치의 정류장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도보 예상 시간을 생각하고, 호출할 것을 추천한다. 탑승 시간 선택 후 예약 요청 버스 기사는 도착 시간에 맞게 오면 1분 기다린 후 출발하며, 도착 예약 시간보다 일찍 도착 시 그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출발한다고 했다. 더 오래 기다리지 못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탑승 시간 안에 꼭 도착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수원 입북, 당수동 오가는 '똑버스(DRT)'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최적경로를 찾아 이동하는 승차 공유 서비스이다. 입북, 당수동에 사는 시민들이 똑버스를 통해 한결 편해지길 바란다. ○ '똑타'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똑버스(DRT)' 탑승 예약 방법 1. Play 스토어에서 '똑타'을 설치한다. 2. '똑버스' 탑승을 위한 교통카드 등록 3. 홈→똑버스 4. 출발지, 도착지 검색하기(지도에서 선택) 5. 탑승 인원 선택하기 6. 탑승 시간 선택 후 예약 요청 7. 호출 후, 안내된 정류장으로 이동하기 8. 탑승하기 똑타, 똑버스, 입북똑버스, 당수동똑버스, 수원똑버스, 홍송은시민기자 연관 뉴스 훈민정음에서 판소리까지: 한국 인문학과 전통의 여정2025.10.02 각 시대의 기록물을 통해,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시민들 2025.09.29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수원새빛돌봄' 체험기2025.10.0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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