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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5년 청소년 장학 골든벨’…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다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장학 퀴즈 열전 장학금 혜택 부여
2025-09-01 11:01:09최종 업데이트 : 2025-09-01 11:01:04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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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 장면
이번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은 수원특례시와 수원특례시 장학재단이 콜라버로 처음 개최 한 것이다. 수원시는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내 고장 수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문제를 통해 수원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복합문화공간 111CM 입출구
행사 진행은 △식전공연 △내빈 소개 △운영 방법 안내, 연습문제풀이 △인사말, 기념 촬영 △골든벨 예선 △패자부활전 △골든벨 최종라운드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식전 공연은 삼일공고의 사이언스 팀이 미래를 상징하는 최첨단 기술인 AI 휴머노이드 로봇 특별무대를 선보이며 시작했다. 이어서 삼일공고 동아리 아르케팀이 다양한 춤과 묘기를 선보이며 축하 무대를 열어 긴장된 장내 분위기를 풀어주는 등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장원철 사회자가 내빈 소개에 이어 골든벨 운영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연습문제 풀이를 했다.
삼일공고 로봇 특별 공연 장면
삼일공고 아르케팀의 공연 장면
인사말하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그리고 시장은 출제 문제로 '민선 8기 수원시정 구호가 무엇인가?'를 냈다. 많은 학생은 '수원을 새롭고, 시민을 빛나게'를 잘 맞추었다. 이어서 골든벨 참석 학생들과 내빈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기념촬영 퍼포먼스 장면 본격적으로 장학골든벨 퀴즈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골든벨 문제의 대부분은 수원의 역사, 문화, 시정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되었다. 50개의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문제를 다 맞힌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이 된다. 퀴즈 대회는 무조건 자신과의 싸움으로 절대 평가이다. 학생은 앞 영상 화면의 문제를 보고 듣고 답을 자신의 답안용 화이트보드에 써서 풀었다. 오답을 쓴 학생은 일어나 뒷계단으로 가서 앉고 문제를 풀수록 살아남은 학생의 수가 점점 줄어들었다.
문제를 진지하게 보고 듣는 청소년들
자식들을 위해 열렬히 응원하는 학부모들
결선 진출한 청소년들(20명)
최종 진출한 2명의 골든벨 경쟁자(왼쪽 송시준 군, 오른쪽 홍규원 군)
시상식 후 단체 기념촬영 장면
이처럼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부여되는 등 학업과 자신감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울러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장학골든벨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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