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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피크닉’...수원특례시 가을 축제 시작 알려
전통한옥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다양한 음악 펼쳐
2025-09-02 13:45:30최종 업데이트 : 2025-09-02 13:45:27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펼쳐진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피크닉 공연'

수원전통문화관에서 펼쳐진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피크닉 공연'


풍성한 가을을 알리는 9월이 시작되자 수원시민의 몸과 마음이 수원화성문화제, 수원발레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가을 축제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주말 저녁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고즈넉함이 느껴지는 전통한옥에서 즐기는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피크닉'이 수원특례시 3대 축제(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미디어아트)와 다양한 축제 시작을 알렸다. 

선선한 가을 저녁 가족과 연인이 함께 산책 나온 느낌으로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즐기는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피크닉'은 재즈, 팝클래식 및 국악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해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펼쳐진다.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피크닉 공연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피크닉 공연


8월 30일 '세자전거'의 어쿠스틱 밴드를 시작으로 9월 첫 주말 오후 5시에는 코믹 서커스 밴드 '팀퍼니스트'가 라이브 연주와 결합한 코믹 서커스·마임을 선보이고, 오후 7시에는 팝재즈 앙상블 '튠어라운드'가 감각적인 재즈의 선율이 기다리고 있다. 13일에는 팝클래식 앙상블 '아마빌레 스트링스'가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며, 마지막 공연인 20일에는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독창적이고 신명나는 하모니로 수원전통문화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오후 7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9월 첫 주말은 오후 5시와 7시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전통한옥이 아름다운 수원전통문화관

전통한옥이 아름다운 수원전통문화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 음악피크닉은 색다른 느낌과 편안함을 선사하며 관람객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전통한옥에서 즐기는 음악피크닉의 특징은 화려한 무대와 대규모 출연진 없이 한옥에서 뿜어나오는 은은한 분위기와 조명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또한 작은 음향장치와 관람객이 앉아 즐길 수 있는 의자 정도가 전부다. 

첫 무대를 장식한 '세자전거' 어쿠스틱 밴드

첫 무대를 장식한 '세자전거' 어쿠스틱 밴드


소규모 공연은 볼거리가 없고 재미없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관람객 반응은 뜨거웠다. 8월 30일 첫 무대를 장식한 '세자전거' 어쿠스틱 밴드는 2013년 3인조 밴드로 결성해 뛰어난 연주실력과 감미로운 하모니로 '오! 사라'로 정식데뷔 후 지금까지 아름다운 보이스와 담백한 밴드 사운드로 사랑받아온 팀이다. 

3인조 밴드가 뿜어내는 '신호등' 등 다양한 포커음악이 전통한옥에 울려 퍼지자, 관람객들은 어깨춤을 가볍게 추며 노래를 함께 부르기도 하고, 외국관광객은 수원에서만 볼 수 있는 한옥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워했다. 

전통한옥이 아름다운 수원전통문화관

전통한옥이 아름다운 수원전통문화관


한옥의 아름다움과 감미로운 음악을 함께 즐기는 소소한 음악피크닉은 시민들에게 최고의 가을 선물로 충분했다. 

한옥과 음악의 만남을 아름다운 커플이라고 표현한 연인은 "한옥의 잔디마당에 앉아 감미로운 음악은 색다른 맛이 느껴진다. 소소한 음악회가 우리 커플처럼 예쁘다"라며 마냥 즐거워했다. 

붉고 오렌지색으로 물들인 저녁노을은 자연이 그린 그림처럼 빛나는 수원전통문화관에서 펼쳐진 공연 모습을 영상으로 담으며 즐거워한 외국관광객은 "소소한 음악이 있는 분위기가 아름답다"라고 밝히며 수원관광 추억을 담았다.
 
전통한옥에서 펼져진 음악에 푹 빠져든 관람객

전통한옥에서 펼져진 음악에 푹 빠져든 관람객


수원특례시 가을축제 시작을 알린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피크닉은 사전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9월, 전통한옥에서 펼쳐지는 소소한 음악에 빠져보길 기대한다.
 
전통한옥이 아름다운 수원전통문화관

전통한옥이 아름다운 수원전통문화관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피크닉 공연
○ 9월 6일(토): 2회 공연
   - 1회(17시): '팀퍼니스트' 코믹, 서커스, 마임을 결합한 코믹서커스밴드  
   - 2회(19시): '튠어라우드' 팝, 재즈 앙상블 
○ 9월 13(토): 19시, '아마빌레 스트링스' 팝클래식 
○ 9월 20(토): 19시, '토리스' 국내 최초 국악 아카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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