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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제6회 수원캠핑카쇼 열려
다양한 캠핑카 전시로 선택의 폭 넓혀
2025-09-15 11:01:16최종 업데이트 : 2025-09-15 11:01:14 작성자 : 시민기자 안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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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수원캠핑카쇼'가 열렸다. GDP 향상에 따른 변화 중 여행을 추구하는 삶이 가장 큰 변화일 것이다.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가 시행되면서 봇물 터지듯 확대된 여행 열풍은 개인은 물론이고 사회와 국가 간의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캠핑카 등장은 개인 자동차와 대중교통에 의존했던 종전의 시스템에서 기폭제였다.
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캠핑카 전시회는 국내 여행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볼 수 있다. 넓은 홀에는 다양한 형태의 캠핑카가 전시되어 구매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연령에 따른 소비 경향을 반영한 전시 구성이 특이하다. 다양한 모델의 신차, 업그레이드된 차종과 또한 전기차, 중고 차량까지 등장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취지에 대해 주최 행사팀의 김나연 총괄사무과장에게 물어봤다. "전국에 산재한 캠핑카 회사의 차량을 집결, 수도권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차종을 전시하여 선택의 폭을 넓게 하여 소비자의 구매 성향을 용이하도록 했다. 여러 회사의 차종과 비교할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소형 카라반의 내부 모습 핵가족 시대에 적합한 모델이다
중형 카라반의 형태 시원한 차장과 편한 내부시설로 꾸며져 있다
대형은 대형대로 옵션 폭을 확장했으며, 소형은 소형대로 실질적인 경제생활을 추구하는 세대에게 맞는 맞춤형 사양을 제공했다. 대형은 6∼8인용이며 가격대는 천차만별이다. 회사마다 사양에 따라 다르다. TV로 넷플리스 영화 감상도 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설치는 기본이며 주행 속도 80킬로까지 가능하다. 수돗물 사용 후 물을 버리는 통까지 갖춘 차량도 있다.
둘째는 자동차 루프 위에다 침실을 추가한 형태다. 주행할 때는 당연히 루프를 조절하여 낮추고 사용할 때는 펴서 침실 형태로 변경해야 한다. 생각보다 넓다.
이보다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형태도 있다. 소위 트럭 캠프라고 불리는 차종이다. 이는 상하차가 가능하며, 구조 변경도 할 수 있다. 크기가 커서 선 채로 침실 입실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야외에서 즐기려는 마니아들에게 적합하다고 하겠다. 기존의 소형차를 개조한 캠핑카 실용적인 생활을 추구하는 세대에 적합하다
SUV 형태를 개조한 차량의 모습
기존의 SUV 형태를 개조한 차량도 선보였다. 별도의 카라반은 불필요하다. 제품 사양에 따라 다양하다. 외부 재질은 가볍고 견고하다.
고급스러운 내장재가 장착되어 쾌적하게 느껴진다
주 5일제 및 휴가 기간의 증가와 맞물려 캠핑카의 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 이 행사에 관람한 50대 한 고객은 "다양한 형태의 차량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 점수를 주고 싶다. 소형차에 출퇴근 형태를 개조한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60대 후반의 관람객은 "은퇴 후 아내와 함께 국내 여행을 편하게 다녀보고 싶어 차를 고르고 있다. 그동안 바빠서 여행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아내에게 좋은 여행지에 같이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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