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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원시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공동체 실현
서호잔디광장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 열려
2025-10-26 11:00:11최종 업데이트 : 2025-10-26 11:00:09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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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원시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장면
수원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를 선포한 이래 이 날은 그 첫 결실로 무려 2년의 교육과정을 거쳐 8마리의 반려견이 '매너견'으로 배출되는 기쁜 날이다.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어울려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함께하는 반려문화를 공유하며, 또한 보호자 교육, 동물보호 캠페인, 반려동물 산업 등 정보 교류의 특별한 장이다.
행사는 ▲식전 이벤트 댕댕런▲개막식 △개회 및 내빈 소개 △축사 △독댄스 공연 △수원시 매너견 선언식 △기념 촬영 ▲명사 특강 1(이웅종 교수) ▲견공 올림픽 1 ▲명사 특강 2(김승이 훈련사, 신서연 고양이 전문가) ▲반려견 패션쇼 ▲견공 올림픽 2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되었다.
식전 이벤트 '댕댕런' 달리기 대회 장면
축사하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시는 매너견 인증제, 반려동물 문화 교실, 반려견 순찰대 등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정책을 늘려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반려동물이 우리의 가족이자 진정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훈련견과 훈련사가 독댄스 공연하는 장면
매너견(8마리) 선언식 장면
이웅종 교수와 김원효 개그맨이 함께 토크하는 장면
'견공올림픽1' 장애물 통과하는 장면
'명사 특강 2'는 김승이 훈련사가 바른산책 배우기를 시범과 실습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어 신서연 고양이 전문가가 개와 고양이의 다른 점과 특징 등을 상세하게 비교 설명하여 재미있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반려견 패션쇼 최고상을 수상한 반려인 최미정 (오른쪽 사회자 박경호 개그맨)
'견공올림픽2' 기다려 대회하는 장면
DIY광장(강아지,고양이) 장난감 만들기 부스
반려동물 건강교실(수원시 수의사회) 부스
터그 장난감 만들기(수원여자대학) 부스
가장 인기 있는 펫캐리커쳐 부스
추억의 '인생네컷' 사진찍기 장면
5년째 반려견과 함께하고 있는 50대 시민(서둔동)은 "반려견을 키우며 우울증이 호전되었고, 외로울 시간이 없다면서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40대 반려인(화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려동물 축제에 참가하여 교육도 받고, 반려문화를 습득 했다면서 매우 유익한 축제라며 만족하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2025 수원시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는 수원시가 반려동물 교육도시답게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려 생명 존중 및 동물 사랑의 계기가 되었다. 따라서 행사 주최 및 주관 기관 관계자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면서 이번 축제가 더욱 발전되어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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