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선배시민 봉사단 최종 평가 보람찬 한 해

상세보기
‘2025년 선배시민 봉사단 최종 평가’ 보람찬 한 해 수원시 밤밭노인복지관, 삼두마차 봉사단, 아름다운 봉사 뿌리내려 2025-11-05 06:27:27최종 업데이트 : 2025-11-05 06:27:25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현호
수원에 위치한 밤밭노인복지관, 이곳의 선배시민 봉사단이 최종 평가회를 가졌다. 수원시 밤밭노인복지관(관장 조성호)은 지난 10월 30일(목) 가을 행복 실(2층)에서 자원봉사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선배 시민봉사단' 최종 평가 회의했다. 인원교 밤밭노인복지관 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우리나라의 복지정책으로 여러 단체나 기관에서 '선배시민 봉사단'의 역할이 활성화되었다. 따라서 밤밭노인복지관에서도 여러분들의 봉사활동이 빛나고 있다. 지난 1년간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며, 내년에도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시민 봉사단' 담당 정종학 팀장은 이들의 지나온 1년을 회상하면서 봉사활동에 동행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진지한 분위기의 평가회 현장 이어 담당 권혜원 사회복지사가 봉사활동 분야별로 운영 결과 및 성과에 대하여 설명하고, 분야별 참석자들이 소감을 발표했다. '밤밭노인복지관 선배시민 봉사단'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단체로 △BB 방송국 봉사단 △밤밭 문화봉사단 △밤밭 에코그린 봉사단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방송, 공연, 환경보호 등 삼두마차로 4년째 뿌리를 내렸다. 'BB 방송국 봉사단' 활동 평가 방송 장면(출처: 수원시 밤밭 노인복지관) 'BB 방송국 봉사단'은 10명으로 구성했다. 월별로 방송계획을 날짜별로 수립하고, 재능을 가진 아나운서를 남녀로 편성해 점심시간에 복지관의 운영계획과 지역의 소식 등을 음악과 연계하여 유익한 정보를 따뜻한 목소리로 즐거움을 준다. 재능을 가진 작가와 아나운서, 프로듀서 역할로 노인복지관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BB 방송국 봉사단'에서 점심시간에 라디오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김 단원은 "4년째 봉사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선배 시민이 무엇인지, 선배 시민으로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방송으로 보람을 느끼는 뜻깊은 한해였다."라고 말한다. '시니어 기자단'은 지역의 행사 소식과 지역사회 이슈 등을 영상과 사진으로 취재하여 '시니어 기자단 뉴스'와 'e 수원뉴스', '경기도 어르신 문화 뉴스'에 지역 소식을 전하고 있다. 라디오 방송의 시나리오 작성과 문화봉사단의 공연 지원 등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밤밭 문화봉사단 활동 평가 '밤밭 문화봉사단'은 6명으로, 색소폰, 에어로폰, 아코디언 등 악기 연주 공연을 하며, 밤밭 노인복지관의 문화행사와 지역 내의 노인복지관, 요양원, 경로당, 노인정을 찾아가서 공연하고, 각종 행사에서도 재능봉사를 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한편 2025 한국노인종합복지관 협회의 '우수 노인자원봉사자' 표창을 받았다. 2025년 한국노인복지관 협회로 부터 '우수 노인자원봉사단 표창를 받았다. 임재문 단장은 "우리 단원들은 재능봉사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봉사 단원들도 공연을 통해 노년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에도 연습과 공연을 같이 한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색소폰 연주에 참여하고 있는 박 씨는 "지역 내 문화행사와 소외된 그늘진 곳을 찾아 무더운 여름에도 공연하고 있다. 율천동 주민 2천여 명이 모인 행사나, 동네 경로당의 30명이 모인 공연 등에서 재능봉사의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밤밭에코그린봉사단 활동 평가 유아 탄소중립 교육 전경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밤밭에코그린봉사단'은 8명으로, ESG 경영 실천을 목표로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활동) 및 환경교육과 캠페인으로 자연과 환경을 지킨다. 또한, 밤밭청개구리공원과 인근의 손바닥 정원 관리에 관심을 두고 환경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내년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밤밭 에코그린 봉사단원 정 씨는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천에 조그만 힘이나마 되기 위해 동참했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유아 대상 탄소중립 교육을 하여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밤밭노인복지관 '선배 시민봉사단'은 즐거운 공연과 라디오 방송, 기자단 뉴스를 통해 지역 소식을 신속히 전달하고,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 보람을 느낀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평가 회의에 참석한 선배시민 봉사단 어르신들은 내년에도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 동네를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아름다운 마을로 계속 만들어 가자고 결의를 다지면서 평가 회의를 마쳤다. 밤밭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 봉사단'은 선배는 실천하는 봉사다'라는 정신으로, 재능봉사, 노력 봉사 등 솔선수범 활동으로 지역에서 새롭게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4년째 계속해서 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수원시 밤밭 노인복지관, 선배 시민봉사단, 소감 발표 연관 뉴스 아이들이 좋아하는 역사 체험전! '시간 속 부국원 산책'2025.12.03 수원그린트러스트, '수원팔색길 걷기 행복여행' 수원화성 성곽길 탐방2025.11.24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지역 한의원과 함께 어르신 안경 지원 및 진료 상담 나서 2025.11.24 7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