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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댄스 스피릿 인 수원‘ 늦가을 밤, 젊은 열기와 춤으로 빛나다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전국 춤꾼들의 본선 배틀 열려
2025-11-03 11:25:46최종 업데이트 : 2025-11-03 11:25:43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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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댄스 스피릿 인 수원' 경연대회 장면
전국 춤꾼들의 배틀 '댄스 스피릿인 수원'은 영상심사, 퍼포먼스 예선을 10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한 바 있다. 170개 팀 중에서 예선 통과한 12개 팀과 더불어 현장 심사, 1:1배틀 지원자 127명 중에서 예선을 통과한 8명이 이날 본선 댄스 경연을 펼쳤다.
행사는 ▲오프닝 축하공연 ▲개회식 및 환영사 ▲심사위원 소개 및 저지쇼 ▲K-POP 퍼포먼스 ▲올 스타일 퍼포먼스 ▲올스타일 1:1 배틀(4강전) ▲이벤트 ▲올스타일 1:1 배틀(결승전) ▲폐회 시상식 및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구성되었다.
불꽃놀이와 함께 갬블러크루의 축하공연 장면
댄스경연을 즐기는 많은 시민들
최종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이 개회 선언을 했다. 이어서 브레이킹, 팝핀, 락킹, 왁킹, 힙합 등 현재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K-pop 퍼포먼스 심사위원들의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었다. 심사위원 배찬열, 조리, 기현과 All Style 퍼포먼스와 1:1 배틀 심사위원 마리오, 릴스타, 팝핀큐, 소울케이 등 유명한 심사위원들이 각자의 춤으로 인사하는 저지쇼를 선보여 관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초교생으로 구성된 릭키즈(12명)의 K-POP 퍼포먼스 댄스경연 장면
올스타일 퍼포먼스 청소년 부문 '2 WAY LOCKERS'(9명)팀 댄스경연 장면
올스타일 퍼포먼스 청년부문 'BADD COMPANY'팀(21명) 댄스경연 장면
K-POP 퍼포먼스는 수원시 거주 및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팀들이 함께 했다. 온잇, 아고라, 수미칩, 릭키즈(Rick Kids) 등 4개팀이 본선 무대에서 열띤 경영을 펼쳤다. 올스타일 퍼포먼스 청소년부문은 오메가, 투웨이락커스(2Way Lockers), 잼스트릿(Jam Street), 왁자지껄 4개 팀이 경연을 했고, 올스타일 퍼포먼스 청년부문은 글레이어스(Glayers), 디플라워(D-Flower), 논스톱(Non-Stop), 배드컴퍼니(Badd Company) 등 4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1:1배틀 개인 부문 댄스경연 장면
시상식후 단체기념 사진촬영 퍼포먼스 장면
경연대회 결과 K-POP 퍼포먼스 우수상은 수미칩팀이, 최우수상(2팀)은 아고라팀 온잇팀이, 대상은 릭키즈팀이 차지했다. 올스타 퍼포먼스 특별상은 청소년부문 잼스트릿팀이, 청년부문은 글레이어스 팀이, 우수상은 청소년부문은 왁자지껄팀이, 청년부문은 디플라워팀이, 최우수상은 청소년부문은 오메가팀이, 청년부문은 논스톱 팀이, 대상은 청소년부문은 투웨이 락커스팀이, 청년부문은 배드컴퍼니팀이 차지했다. 1:1배틀은 루키상은 송지우, 특별상(4명)은 다솜팝, 진예진, 락킹원, 강신호가 차지했고, 장려상은 소마, 우수상은 류나유나, 최우수상은 멜번이 대상은 재상이 차지하는 영예를 얻어 각각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시민들이 다양한 부스에서 체험하는 모습
파라솔에서 휴게하고 있는 시민들 모습
부대행사는 운영본부를 비롯하여 12개 부스를 운영했다. 다양한 체험부스는 모션온 '바디케어', 이벤트존, 리듬 타악기 즉흥연주 체험, 대나무 자개 비누 만들기, 춤추GO! 걸음 찍GO! 댄스 챌린지, 뛰어 점핑피트니스, 미니어처 작품 만들기, 꼬마 빗자루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달콤 컵케이크 만들기, 마술공연 및 마술 배우기, 반짝반짝, Led 풍선 만들기 등으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체험을 하도록 하여 인기가 많았다. 조원동에서 온 10대 청소년은 "비보이 댄스를 하는 연습생인데 이번 공연을 관람하면서 춤 기술을 배우게 되는 등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30대 시민(영화동)은 "청소년 젊은이들의 신나고 멋진 댄스 공연을 직관으로 볼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2025 댄스 스피릿 인 수원'은 열정이 폭발하는 청소년,청년들의 무대였고, 수원의 늦가을밤을 춤으로 달구었다. 따라서 이런 젊은이들의 댄스 열기를 통해 수원 시민들은 힐링이 되었고 행복한 늦가을밤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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