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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남문시장 탐방기와 함께 살펴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정보
11월 통큰 세일 소식! 지역화폐 최대 20% 페이백 혜택
2025-11-18 13:46:03최종 업데이트 : 2025-11-18 13:46:00 작성자 : 시민기자 안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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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초입에서 마주한 남문시장의 활기! 수원 남문시장으로 향한 아침, 시장 입구에서 느껴지는 활기가 계절의 변화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시장으로 들어서자 김장철을 맞아 배추와 무가 가득 쌓여 있었고, 상인들의 빠른 손놀림이 겨울 준비가 한창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골목마다 사람 냄새와 온기가 가득해서 시장 특유의 힘이 자연스럽게 전해졌달까? 겨울의 시작점에서 이번에 찾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소식이 더욱 가까워진 순간이었다. 골목 기둥에서 발견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수막 못골시장을 지나 지동시장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보니 골목 어귀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다. 시장 기둥에 걸려 바람에 살짝 흔들리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안내문이었다. 장을 보러 나온 길에서 이렇게 좋은 정보를 만나게 될 줄이야! 자연스럽게 걸음을 멈추고 행사 내용을 바로 찾아보게 된 이유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안내문(사진 출처 : 경기도청 홈페이지)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11월 22일 오전 9시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바로 이번 주 토요일이다. 경기도 전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430개소 내외에서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최대 20%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결제 즉시 페이백이 자동 지급되는 방식이라 더욱 편리해졌다. 행사 부스를 방문하거나 영수증을 인증할 필요 없이 결제만 하면 되는 구조여서 번거로움은 줄고 접근성은 한층 높아진 셈이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통큰 세일이 펼쳐진다! 참여 점포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11월 2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시장에 붙어 있는 안내문에서도 참여 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시장 곳곳의 점포들이 행사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페이백 혜택은 하루 최대 3만원, 행사 기간 총 1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수원에서는 최대 20% 페이백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에 따라 혜택 방식이 조금 다르다. 성남과 시흥은 건별 결제액의 15%가 지급되고 단, 하루 한도 금액은 없다. 최소 결제금액은 2만원부터 적용되지만 성남·시흥은 이 제한이 없다는 점! 지역마다 구조가 달라서 다른 도시에 사는 가족이나 지인에게도 알려주면 도움이 되는 정보겠다. 2~3만원 미만 구매 시 2,000원 3~5만원 미만 구매 시 5,000원 5~10만원 미만 구매 시 10,000원 10~15만원 미만 구매 시 20,000원 15만원 이상 구매 시 30,000원 지급된 지역화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연말 장보기까지 여유 있게 활용할 수 있다. 장보기 비용이 올라가는 계절인 만큼 혜택 체감은 확실하다.
공공배달앱 특별 쿠폰까지!(사진 출처 : 경기도청 홈페이지) 시장 곳곳을 걷다 보면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손님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직접 장을 보지 못하는 날에는 공공배달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배달특급·땡겨요·먹깨비에서 2만원 이상 주문하면 5천원 쿠폰을 받을 수 있어 집에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수원남문시장은 먹거리 외에도 다양한 생활용품과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겨울을 준비하는 시장 풍경은 계절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었다. 따끈한 국물 요리에 필요한 재료부터 면역력을 챙길 수 있는 제철 채소, 김장철에 꼭 필요한 양념과 젓갈까지, 어느 하나 빠질 수 없는 겨울 식재료들이 골목마다 가득했다. 이런 재료를 시장에서 직접 고르는 과정이 하나의 계절 경험처럼 느껴졌다. 이번 통큰 세일 기간에 장을 보면 부담은 줄고 든든함은 더해진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다. 차 없는 거리 조성으로 장보기가 한층 편리해진 시장 풍경이었다. 남문시장 일대를 걸으며 체감한 계절의 흐름과 행사 정보가 하나로 이어졌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시장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기이며, 겨울을 준비하기에 가장 적절한 타이밍이다. 장을 보러 나가기 전 참여 점포를 미리 확인해두면 혜택을 놓치지 않고 더욱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이 가진 온기와 활력은 겨울 장보기를 한층 든든하게 만들어주고, 지역화폐 페이백은 장보기 경험을 더 풍요롭게 채워줄 것이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안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 https://www.gmr.or.kr/base/main/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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