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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본격 개막..오는 30일까지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 개막식이 송죽솔대 골목형 상가에서...
2025-11-25 14:49:18최종 업데이트 : 2025-11-25 14:41:21 작성자 : 시민기자   김낭자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는 곳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는 새빛세일페스타 현장 


수원특례시가 오는 22일부터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열었다. 개막 행사는 행사 첫날 오후 1~5시 송죽초등학교 앞 골목형 상점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대규모점포 등이 참여했다. 

공훈 가수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멋진 무대 '사랑은 나비인가 봐'

새빛세일페스타 축사 공연


개막식 당일, 가을 바람 덕에 날씨가 매우 좋았다. 축하공연, 내빈 소개, 개회사, 축사 개막선언과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서로 열렸다. 관중들이 2~3백 명은 족히 될 것 같다. 공식 행사 전에 멋진 공연으로 트롯가수 공훈이 소개되었다. 수원의 송죽초등학교 및 수성중학교를 졸업한 그는 이날 '사랑은 나비인가 봐' 외 2곡을 펼쳤다. 가수와 관중이 하나가 되어 춤과 노래가 끊이지 않는다.

송죽동 송죽설계 골목형 상담가는 "송죽동에서 30년 동안 장사를 했다. 앞으로 9일 동안 치러지는 행사에 수원페이 사용이 늘어나 상인들이 어려운 경기를 헤쳐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나고 식후 공연으로 마술쇼, 지역 가수 공연, 태권도 등의 공연이 있었다.

한 아빠가 아이를 안고 웃으면서 인생네컷을 찍고 있다

한 아빠가 아이를 안고 웃으면서 인생네컷을 찍고 있다


식후 공연을 뒤로하고 부대 행사하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생네컷 포토부스 운영하는 곳으로 갔더니 한 아버지가 아기를 안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아이는 까르르 웃고, 아빠는 사진을 찍는 모습이 재미있고 인상적이다.

삼성 매장에서 룰렛을 돌려 나오는 다양한 상품을 준다.

삼성 매장에서 룰렛을 돌려 나오는 다양한 상품을 준다.


또한 상인회와 수원시 예술가가 선보이는 다양하고 풍성한 플리마켓으로 발길을 옮겼다. 룰렛 이벤트에 당첨되면 풍성한 상품을 주는 부스도 있었다. 수원FC SNS 구독 이벤트도 열렸다.  

다 팔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겠다고 외치는 계란을 팔려고 나온 투지의 초등학생

"계란을 다 팔아야 집에 가요!" 계란을 직접 판매하는 초등학생이 인상적이다.


계란을 판매하는 한 초등학생은 "오늘 다 팔지 않으면 집에 가지 않겠다!"고 큰소리친다. 투지가 대단하다. 여러 가지 제품을 팔려고 나온 팀들이 많이 있었다. 주로 수제품을 가지고 나왔다. 

마술 쇼가 진행되는 곳 마술사가 아이와 마술을 하고 있다.

마술쇼가 진행되는 곳. 마술사가 아이와 마술을 하고 있다.


무대로 돌아오니 마술쇼가 진행되고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행사 관계자는 "수원페이 10% 캐시백 이벤트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행사 기간동안 수원페이 충전금으로 할인 업체에서 결제하면 캐시백을 지급한다.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즉시 환급해 주는 새·세·페 이벤트도 열린다.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1만 원을 환급해 준다. 캐시백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낭자님의 네임카드

송죽동 지역상가, 송죽솔대 골목형 상점가, 성죽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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