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연말 볼거리·먹거리가 수원에 다 모였다!" 수원메가쇼 팔도밥상페어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2025-12-05 16:31:31최종 업데이트 : 2025-12-05 16:31:29 작성자 : 시민기자   안승국

팔도밥상

수원메가쇼 팔도밥상페어가 오는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5일 필자가 수원메가쇼 팔도밥상페어 현장을 취재한 후 느낀 점은 단 한 줄이다. 바로 '기업의 생존전략은 아이디어 창출이다'이다. 포스트잇 제조업체로 유명한 3M. 여름휴가 시 두둑한 휴가비와 함께 숙제를 하나씩 준다. 다름 아닌 아이디어 하나씩 제출하라는 주문이다. 3,000명 직원 중에 한 개만 시장성이 있어도 대박 난다는 전략이다.

수원메가쇼 팔도밥상페어는 전국에서 농수산물, 소비재, 먹거리, 홈&라이프, 키친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제품 중 많은 제품이 아이디어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방문객들도 동감이라 판단된다. 이 행사를 총괄하는 곽희룡 과장에게 이 행사의 의미에 관하여 물어봤다.

그는 "이번 행사는 푸드, 리빙, 소비재 등을 전시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많은 제품들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일요일까지 열리므로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구입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들이 홀을 꽉 채웠다. 다양한 제품과 저렴한 가격, 신선한 식재료들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도를 불러일으켰다. 행사 때마다 다른 메뉴가 또 다른 흥미를 돋운다. 또한 부스마다 시식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
 

1

과일 모양의 빵이 식감을 일으킨다

 

현장을 취재하며 인상깊은 현장을 기록해본다. 수박특산물 고장인 함안. 이곳은 선비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대표에게 ○○식빵을 만들게 된 동기가 궁금했다. "현대인들에게 빵은 아침 식사용으로 정착되었다. 여기에 방부제가 전혀 없고, 천연재료로만 만들어 건강식품을 출시했다. 과일 모양인데 3색으로 구성되었다. 세 가지 반죽으로 한다. 연두색은 연잎을 사용했다. 빨강색은 홍국 쌀 가루를 사용한다."라고 설명한다. 식감도 좋았고, 빵이 부드럽다. 외형도 소비자들에게 호감이 가도록 만들었다.

 1

각질 제거기 제품 코너


건조한 겨울철이면 제일 힘든 게 건성피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 성향의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손, 발, 각질 제거기를 선보였다. 손톱 윤택제 역할을 하고 손, 발의 각질을 제거함으로써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1

필터 샤워기 제품

 

필터 샤워기, 음식물 처리기, 발 온수 찜질기도 인상깊다. 현장에서 본 제품은 기존의 수도샤워기에 간단하게 부착하면 필터 역할을 하고 이온수로 전환되는 특징이 있다. 피부가 두피 보습과 머릿결의 윤기가 달라진다는 장점이 있다. 손등이 부드럽다.

 

기존 음식물 처리기는 상당수가 배관으로 배출되어 환경문제가 발생했으나, 이 제품은 찌꺼기를 친환경으로 파쇄하여 시리얼 형태로 남아 일반 쓰레기로 처리되고, 일부 물은 하수관을 통하여 배출된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본체가 싱크대 본체 아래에 있어서 조용하다는 점도 특이했다.

 

발은 흔히 오장육부와 통한다고 한다. 몸만 따뜻해도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발을 따듯하게 할 수 있는 털신 같은 데 발을 넣으면 온몸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다. 충전용으로 4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1

친환경 내의제품

 

친환경 속내의 역시 눈길을 끈다. 면류에 항균 작용을 하는 구리를 함유하여 친환경 제품을 만든 이색적인 제품도 있다. 사진에 보는 바와 같이 구리가 함유되어 전류가 흘러 백열전구에 불이 켜진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관심을 기울여볼 만 하다. 기존의 면류 제품에 비하여 비싸지도 않다.

 1

명인이 만든 각종 한과 제품


명인이 만든 국수, 각종 가공품이 전시되어 우리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으리라 판단된다.

오란다, 약과, 수제한과 등 다양한 간식거리가 판매되어 선택의 기회가 많다. 식감이 뛰어나고 부드럽다.

 

박람회에 들렀다가 만난 한 소비자는 "다양한 제품과 아이디어 상품이 눈길을 끌었다. 가정에 필요한 제품들을 구매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이는 "도마, 식재료 등을 구입했다. 저렴하고 1+1제품들도 많아 저렴하여 구매했다. 이 행사할 때마다 오는 데 그때마다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안승국님의 네임카드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