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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 송년행사 "사랑애 뜰 안"
60명의 어르신들이 환호했고 행복했던 또 하루
2025-12-22 17:05:25최종 업데이트 : 2025-12-22 17:05:2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청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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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동아리가 연주하니 모두가 장단을 맞추었다. 광교노인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있는데 분관의 이름이 "두빛나래"이다. 신도시가 급속도로 형성되어 그만큼 복지관 주변의 어르신 수요가 다양하게 존재한다. 광교노인복지관 분관은 19일 오후3시 한해를 마무리하며 수원광교공공실버주택에 거주하는 60명의 어르신을 초청, 2025 송년행사 "사랑 애 뜰안"이라는 행사를 열었다.
약 2시간 30분동안 두빛나래 분관 2층 프로그램실은 모처럼 활기차고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 축제의 분위기였다. 이웃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며 더나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복지관에서 베푸는 연례행사이기도 하다. 물댄 동산 어린이들의 율동과 노래에 모두가 취해 있다 먼저 식전공연으로 '물댄동산 어린이집'의 꼬마들이 나와 노래와 율동으로 재롱을 더했다. 어르신들은 웃음 띤 얼굴로 아이들의 행동하나하나를 지켜보았고 학부모들은 대견한 듯 정신없이 사진을 찍었다.세대를 초월한 꼬마들의 재롱의 한 장면 별빛같은 내 사랑아 연주 이어지는 가족여성회관 통기타 동아리 연주는 또 다른 맛과 감미로움, 흥미를 더했다. 남성3명, 여성6명 모두가 능수능란의 솜씨로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니 행사장은 행복감으로 가득했다. 특히 임영웅이 부른 "별빛같은 내 사랑"을 연주할 때는 모두가 노래에 취하여 끝난 후에도 '앵콜'이라고 소리쳤다.
서덕원 관장이 감사와 격려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덕원 관장은 "오늘은 본관 뿐만 아니라 분관인 두빛나래에서도 어르신들을 성탄절을 맞이하여 따뜻하게 모시고 조금이라도 위로를 드리고자 오늘 행사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행복한 날들이 되길 기도한다"고 덕담을 건냈다.
2025년 한해를 돌아보며 그 동안의 어르신들의 활동을 영상으로 담아 모두가 시청했다. 웃고 즐기던 모습, 프로그램이 좀 어려워 힘들어 하던 모습, 어렵게 정성을 다해 만든 작품을 전시하던 모습 등 모두가 추억으로 남았다.
영상으로 보며 빙그레 웃는 모습에서 행복감이 번져 나갔다. 전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니 실내는 웃음바다가 되버렸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도 있기에 여러 가지로 신경을 썼다. 참석자 중 최고령인 이상열 어르신(남 90세)은 감사의 말을 전했고 최형란 경로당 회장도 역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임차인 대표인 이의영 회장은 "옆 건물에 복지관 분관이 있어 언제나 덕을 보고 여러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연말과 새해 인사를 전하는 간단한 편지쓰기를 했다. 이웃과 함께라서 좋았던 2025년, 이웃과 함께 할 2026년이라는 제목으로 양희진 복지사가 자세하게 쓰는 방법을 안내했다. 다소 서툰 글씨, 망설이는 모습 등이 보였지만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발표하도록 했다. 특히 발표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대부분 복지관이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다는 덕담 이야기였다. 행사장 뒤편에 포토죤을 마련했다. 개인 또는 소그룹 동료들과 세상에서 가장 멋진 포즈로 사진을 촬영했다. 이런 소소한 것이 곧 행복이었다. 오후 4시가 조금 넘어 이른 저녁 식사시간으로 이어졌다 매년 따끈한 설렁탕 한 그릇에 정성이 가득했다. 무엇보다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값지고 귀했다. 분관의 복지사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했다. 매년1회 대대적으로 해오고 있는 복지관의 송년행사의 한 장면 오후 5시경 행사를 마무이하며 참석한 어르신 모두에게 선물을 한아름 안겨 드렸다. 특히 서덕원 관장은 모두에게 인사를 나누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고 내년에 또 뵈어요"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모두가 어르신들이 건가하고 보람있게 보내며 내년에도 꼭 뵙고 싶은 얼굴이길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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