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강식 참가자 전체 기념 사진
수원시가족여성회관(관장 임화선)이 1월 8일 오후 2시, 교육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새빛으로 여는 2026, 가족여성회관 설레는 첫걸음」 개강식을 열고 힘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가족여성회관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수강생과 강사, 유관기관이 함께 소통하며 배움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강사, 운영위원, 협업기관 관계자, 수원도시공사와 수원특례시 여성정책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쿨렐레 식전 공연 모습
음악과 시로 여는 따뜻한 시작
행사는 우쿨렐레 연주와 시 낭송으로 문을 열었다. 라운하제팀의 경쾌한 우쿨렐레 선율은 행사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주었고, 시낭송 아카데미의 낭송은 새해를 맞는 설렘과 다짐을 잔잔하게 전했다.
이어 내빈 소개를 통해 가족여성회관을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였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위촉직 운영위원으로는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특례시지회, 수원청소년성인권센터, 아주대학교,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여성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신중년센터,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연무사회복지관,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협업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지역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수원도시공사 이영인 사장 기념사
"배움이 삶의 힘이 되도록"
기념사에 나선 이영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가족여성회관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성장의 플랫폼"이라며 "2026년에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배움이 삶의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은 축사를 통해 "가족여성회관은 여성과 가족, 지역을 잇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시민의 요구에 맞춘 평생학습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가는 데 시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성희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역시 축사를 통해 "가족여성회관과의 협력은 지역 가족정책을 실현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지속적인 협업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영상 기념 메시지가 상영되며,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포용적 공동체로서 가족여성회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2025년 사업 성과보고 동영상 시청
가족여성회관 임화선 관장이 운영방향을 안내하고 있다.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리다
행사에서는 2025년 가족여성회관 사업 성과를 담은 영상이 상영돼 지난 한 해의 발자취를 공유했다. 이어 임화선 관장이 직접 2026년 가족여성회관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나돌봄·서로돌봄 가족친화 문화사업 확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사업"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또한 올해 함께할 강사 소개가 이어지며, 교육 현장을 책임질 전문가들과의 첫 인사가 이루어졌다. 수강생들은 박수로 환영의 뜻을 전하며 새 학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사 소개에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
우수 사례 발표 및 공유
"우리 강좌 자랑하기" 우수사례 공유
이날 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우수사례 발표였다. '의류리폼소잉', '바리스타 커피랑 함께라면', '이미용 종합반'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강좌들이 소개되며, 교육이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로 이어진 사례들이 공유됐다.
발표를 통해 수강생들의 변화된 삶, 취·창업 연계 사례, 재능 나눔 활동 등이 소개되자 참석자들은 공감과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는 가족여성회관 강좌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시민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고 있음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강사 청렴의무 준수 서약
청렴과 신뢰를 다짐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표강사 윤현숙, 이승식 강사가 강사 청렴의무 준수 서약을 낭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 운영을 약속했다.
또한 우수 강사로 선정된 변수현 강사에게는 수원시장 표창장이 전수돼,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에 헌신해 온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원시장 표창 우수 강사에게 전수
7인의 시 낭송가 교차 낭송
함께 찍은 한 장의 사진, 새로운 출발의 기록
모든 순서를 마친 뒤 참석자 전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개강식은 마무리됐다. 사진 속 환한 표정에는 2026년을 향한 기대와 다짐이 고스란히 담겼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시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새빛으로 문을 연 2026년, 가족여성회관의 설레는 첫걸음이 수원 시민의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