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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민회관 20주년 '평생학습 함께 열기' 개강식 열어
토의로 함께 그리는 2026년 우리 회관 새빛 개강식
2026-01-13 10:26:16최종 업데이트 : 2026-01-13 10:26:13 작성자 : 시민기자   김낭자
2026 개강식 퍼포먼스

장안구민회관의 '평생학습 함께 열기 개강식' 참여자들이 '2026년 함께 그리는 새빛 개강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장안구민회관이 지난 9일 개관 20주년 기념 '평생학습 함께 열기 개강식'을 장안구민회관 1층 노송갤러리에서 열었다.

장안구민회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을 함께 해온 강사, 수강생, 관계자들과 함께하고 미래 20년을 함께 그려보는 출발의 자리로 이번 개강식을 마련했다. 즉, 단순한 개강 안내를 넘어 구성원 모두가 구민회관의 주체로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평생학습 공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통 참여형 개강식이다. 장안구민회관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간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모두가 응원했다.

이날 강사 및 수강생 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2026년 평생교육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원탁 토의 '함께 그리는 2026년'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는 것이다. 이어서 함께 만드는 구민회관을 위한 의견 도출 및 발표를 한 후, 강사 위촉장 수여 및 소통 게시판을 통한 의견 수렴 시간도 가졌다. 

우선, 식전 공연으로 10명의 하모니카 연주, 바이올린 및 플롯 합주가 있었다. 장안구민회관을 통해 학습한 수강생들이 마음껏 실력을 뽐냈다. 갤러리 벽면에는 회관 수강생들의 작품들이 줄지어 전시되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수원도시공사 이영인 사장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이어서 구민회관장의 성과 및 운영 방향 발표도 이어졌다.
 
장안구민회관 강사 및 수강생, 직원이 비전 선포를 하고 있다.

장안구민회관 강사 및 수강생, 직원이 비전 선포를 하고 있다.


이후 장안구민회관 강사 및 수강생, 직원 비전 선포문 낭독이 있었다. 장안구민회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보다 나은 서비스와 안전한 학습환경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며 비전을 선포하는 것이다. 시민 중심의 친절하고 공정한 서비스를 실천하고 각자의 역할에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안전, 청렴, 소통을 지키는 건강한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성장하는 배움 공동체를 이루겠다는 다짐이다. 단순한 낭독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이루겠다는 마음을 다지고 계획한 것이다. 
 
장안 구민회관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요구하는 글들을 본다.

갤러리 벽에 붙은 장안 구민회관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요구하는 글들을 본다


테이블 위에 놓인 종이에 올해 수원시 평생학습에 대한 애정어린 의견을 적는 시간도 가졌다. 10분간 자유롭게 생각을 이야기도 나눴다. 
 
2026년 함께 그리는

2026년 함께 그리는 구민회관에 요구사항을 글로쓴다.


"어머니 무얼 배우려고 여기에 왔어요?" 주로 강사들이 의견을 주도하는 흐름이다. 조금 있으니 테이블 위 종이에 글씨들이 쭉 써진다. '2026년 함께 그리는 소통(1조~6조) 우리 구민회관'이란 종이 위에 '고고 장구반 개설해 주세요'부터 시작해서 '웃음이 가득한 구민회관 파이팅!' '실증 체험, 성과 위주의 외국어 교육 완성' '소통을 슬기롭고 즐겁게 멋진 집단 구민회관이 되길 바라봅니다' '강사, 수강생,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구민회관이 되길...' '성장하는 우리 이웃 되었으면' '시니어를 위한 교육 확대 및 프로그램 개강' '노후 시설(수영장, 사물함) 개선' '탁구장 개설' 'TV 모니터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이 보인다. 올해 꼭 반영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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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강사가 발표하는 모습. 그는 20년간 회관의 다양한 수업을 수강했다고 말한다.


이후 서로의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저요!" 하고 한 사람이 손을 든다. "20년 전부터 회관의 강의를 모두 열심히 들었다. 사는 맛이 생겼다. 드디어 강사가 되었다. 누구든지 하면 된다." 수강생에서 강사가 된 발표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모니카를 열심히 배운 이상옥 어르신도 주목받았다. "모든 것을 다 배우자는 생각이다."라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다. 
 
한글배우기 반에서 초 중 고급과정을 거치면서 겪었던것을 말하는 어르신

한글배우기 반에서 초 중 고급과정을 거치면서 겪었던것을 말하는 어르신


이번에는 고령의 어르신이 나왔다. "어려운 시절을 보내면서 배우지 못해 허무한 세월을 살았다. 언젠가는 가야 할 길, 지옥이든 천국이든 글을 알아야 찾아갈 것 아닌가? 생각하고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을 믿고 열심히 공부했다. 그러다보니 글도 알게 되고, 시도 쓰고 내 나이 90에 이런 자리에도 서게 되었다. 공부할 수 있도록 장소와 시간을 제공해 주신 장안구민회관, 가르쳐주신 우리 선생님 존함을 알았다" 마음에 와닿는 어르신의 이야기이다.
 
강사님을 교육 강사로 위촉한다는 위촉을 한다는 위입서를 대표에게 전달했다

강사 위촉식


다음은 2026년 강사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현재 장안구민회관 프로그램은 문화 부분 190개, 생활스포츠 70개, 수영 66개, 헬스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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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민회관, 노송갤러리, 함께 그리는 구민회관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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