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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뒹굴고·신나고!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 개장
1,000원으로 즐기는 도심 속 겨울 놀이
2026-01-19 14:39:38최종 업데이트 : 2026-01-19 14:39:35 작성자 : 시민기자   안숙

개장식에 앞서 진행된 라스트릿크루의 식전공연 모습.

개장식에 앞서 진행된 라스트릿크루의 식전공연 모습.


경기융합타운 경기도담뜰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1월 17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담뜰 광장에서 '2026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개장에 앞서 오전 9시 30분부터 매표소 앞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섰고, 두툼한 외투와 장갑을 낀 아이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식전공연으로 열린 겨울 놀이터

개장식에 앞서 진행된 라스트릿크루의 식전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역동적인 춤과 음악에 맞춰 아이들은 몸을 흔들었고, 부모들은 손뼉을 치며 공연을 즐겼다. 경기도담뜰 광장은 순식간에 작은 축제장이 됐다.
오전 10시 정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함께 무대에 올라 겨울 눈밭 놀이터의 개장을 알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경기도담뜰은 도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오늘은 특히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겨울왕국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겨울 눈밭 놀이터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신경 쓴 부분은 안전"이라며 "충분한 안전 준비를 마친 만큼 부모님들께서도 안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근 경기도서관을 언급하며 "놀다가 추우면 도서관에 들러 몸도 녹이고 책도 보시라"며 "가족을 위한 공간인 만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달리GO! 뒹굴GO! 신나GO!" 현장에 울려 퍼진 구호

김동연 지사와 정우영 여사가 눈썰매장과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친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동연 지사와 정우영 여사가 눈썰매장과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친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우리 구호가 '달리고, 뒹굴고, 신나고'"라며 "달리 하면 고, 뒹굴 하면 고, 신나 하면 고"를 외쳤고, 현장에 모인 도민들은 웃음과 함께 힘차게 화답했다.


 1,000원으로 즐기는 도심 속 겨울 놀이

보호자와 함께 썰매를 타며 눈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보호자와 함께 썰매를 타며 눈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는 눈썰매, 얼음썰매, 회전썰매를 비롯해 컬링, 미니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안전을 위해 키 120cm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에만 눈썰매장 이용이 가능하며, 회전썰매와 미니 바이킹은 13세 이하 어린이만 탑승할 수 있다.


이용객 쉼터와 푸드트럭, 영유아 보호실과 의무실도 함께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더했다. 광교에 거주하는 보호자 이모 씨는 "아이들과 겨울 놀이를 하려면 비용과 이동이 부담이 됐는데, 집 가까운 곳에서 1,000원으로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어 정말 좋다"며 "아이들이 아침부터 너무 기대해 하며 나왔는데, 이렇게 도심에서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하루 2회 운영… 안전과 동선 관리에 집중

겨울 눈밭 놀이터 입장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겨울 눈밭 놀이터 입장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겨울 눈밭 놀이터는 1회차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회차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현장 운영 관계자는 "놀이기구별로 이용 시간을 나누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와 보호실, 의무실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매주 월요일과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오는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보호자와 함께 썰매를 타며 눈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보호자와 함께 썰매를 타며 눈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한편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예매가 시작된 이후, 개장일인 17일 오전·오후 회차 이용권 300매가 약 2시간 만에 모두 매진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보도가 시작된 오전 10시 이후 예매가 빠르게 늘었고, 정오 무렵에는 준비된 이용권이 모두 소진됐다"며 "도심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 공간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들의 카메라 셔터 소리가 어우러진 경기도담뜰. '365일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이라는 이름처럼, 겨울 눈밭 놀이터는 올겨울 도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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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담뜰, #겨울눈밭놀이터, #김동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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