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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도서관 ‘느끼고 배우고 실천하는 초록지구 이야기’
겨울방학 속 아이들과 나누는 환경 이야기
2026-01-26 10:57:22최종 업데이트 : 2026-01-26 10:57:20 작성자 : 시민기자 김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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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사랑하는 어린이가 되어요" 일월도서관의 '느끼고 배우고 실천하는 초록지구 이야기' 일월도서관이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느끼고 배우고 실천하는 초록지구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일간 이어진 프로그램 중 22일 마지막 날의 풍경을 담았다. 이날은 환경보전을 위한 지식과 태도를 배우고 환경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 찾아보는 시간이다. 김경미 강사가 현장을 이끌었다. 강사는 그동안 배운 것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중점으로 두었다. 한 스웨덴의 친구 그레타 툰베리의 사진을 보여 주었다. 자료 속 툰베리는 8살 때 학교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처음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관심 없는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2018년 15살 때 매주 금요일마다 미래를 위한 요일로 정하고,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인다. 이는 SNS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확산되었다. 강사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강력하게 전달하고 언론의 관심과 정치와 사회의 변화를 일으킨 청소년 기후 행동"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소개했다. 언론과 정치에 변화를 일으키는 청소년 활동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툰베리의 작은 목소리가 커져 나가면서, 세계 여러나라의 어린이들이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런 청소년들이 생기면서 단체가 생기고 단체의 힘이 커졌다. 세계 주요 환경단체로 △ 그린피스 : 바다의 공기를 깨끗하게 지켜요 △ WWF(세계자연기금) :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들과 자연을 지켜요 △ 유니세프(환경과 어린이) : 깨끗한 물과 건강한 환경을 어린이에게 줘요 등이 있다. 어른 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작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느끼고 배우고 실천하는 Green 지구 이야기'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다. 이번 수업은 아이들이 환경 지식을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법을 배워서 환경 운동가가 되는 기회였다. "오늘의 환경 그림책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요'입니다. 버려지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고 그것을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얻으면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강사의 말이 인상적이다. 세계 지구 지킴이들을 보며 나름 느끼고 있다 세계 어린이들을 만나보자. 미국 친구 마야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빨리빨리 대량생산을 해고 싸게 많이 파는, 그래서 후딱 버려지는 패션... 나는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패스트패션의 유행을 막아요" 마야의 이야기가 눈에 띈다. 네덜란드의 한 친구는 종이를 아껴 쓰는 환경운동을 하고 있다. 그는 숲이 잘려 나가는 영상을 보고 행동에 나섰다. 17살에 '워시'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재활용품 나무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씨앗 카드를 만들었다. "환경을 위한 씨앗 카드를 만들어 땅속에 묻었는데 싹이 나서 자라고 꽃이 피는 것을 보았다." 한 아이가 말했다. 오늘의 환경 그림책을 만들어요 영국의 형제(13살 17살)는 방학 때 바다에 버려진 빨대를 보고 직접 빨대 회사를 차렸다. 어떤 빨대를 만들었을까? 재활용, 계속 쓸 수 있는 것, 다회용, 일회용을 대신해 지속 가능한 빨대를 만들었다. 밀로 빨대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수업을 듣던 한 아이가 말했다. "밀 빨대를 보았는데 궁금해서 조금 먹어보았더니 밀가루 맛이 나더라" 우리도 이런 것을 보면 왜? 라고 생각하고 실천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카프리섬에서 있었던 일 중 하나로 종이 빨대로 바꾸었지만 흐물흐물해 반발이 심했다고 한다. 매상도 뚝 떨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원상 복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종이나 나무로 재활용한 것은 썩는 기간이 플라스틱보다 훨씬 짧다. 미세플라스틱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병을 유발할 수 있어 그것도 안 된다. 그래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한다. 지구를 구하고 더 멋진 내일을 만들려면 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아이들은 책임감 있는 소비자가 되는 10가지 방법을 배웠다 △짧은 거리는 걸어가고 자전거를 타겠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겠다 △분리수거를 잘하겠다 등이 있다. 환경 그림책을 만들고 있는 어린이들 김경미 강사는 "환경에 대한 상식 실천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생활 속에서 내 불편을 감소하고 용기를 내 환경을 위해서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용을 알고 있는 것보다, 실천할 수 있는 용기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지구 지키기 동영상을 보고 있는 어린이들 이어서 "환경 수업을 운영할 때, 봄과 가을에는 밖으로 많이 나간다. 수업이 짧아 아쉽다. 아이들이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구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우리 친구들이 해야 할 일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느꼈을까요?" 강사의 물음에 모두 "네!" 하고 대답한다. "함께 한 시간 즐거웠지요?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건강한 방학 보내세요!"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의 밝은 미래가 느껴졌다.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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