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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푸른숲도서관 원화프린팅 '나는 도서관입니다'
광교푸른숲도서관의
2026-02-02 13:14:06최종 업데이트 : 2026-02-02 13:14:03 작성자 : 시민기자   안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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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푸른숲도서관 2월 원화전시 '나는 도서관입니다'가 오는 2월 26일까지 3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자랑할 수 있는 자산 중 하나는 공공도서관 25개, 작은 도서관 134개를 보유한 도서관 인프라일 것이다. 그 중에 광교푸른숲도서관은 구릉에 지어져, 주위 경관이 뛰어나다. 옆에는 광교호수가 있고, 앞에는 시냇물이 흐르는 자연 친화적인 건축물이다.

 

지난 1일 필자는 광교푸른숲도서관을 방문했다. 3층 전시장에서 2월 원화전시 '나는 도서관입니다'가 열리기 때문이다. 마침 현장을 관리하던 도서관 관계자에게 원화전시에 대한 설명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원화전시는 도서관 구성에 대하여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었다. 그림을 보면 도서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관련 그림책도 보길 추천한다.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보면 좋다. 광교푸른숲도서관은 매달 1번 이상씩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2월 26일까지 이어진다. 


매일 1천 명씩 이상씩 방문한다는 광교푸른숲도서관. 외관과 내실 있는 도서관의 행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 '나는 도서관입니다' 전시회는 책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 등 한 가지 이유만으로 존재하지는 않는 곳 '도서관'을 담았다. 도서관의 눈으로 바라본, 평화롭고 다정한 순간들이 담겨있다.(명혜권 글, 강혜진 그림. 발행처  노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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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만드는 무대가 도서관임을 표현했다


수많은 책과 함께 흘러가며 수많은 추억을 만들고 나누는 곳. 많은 사람이 책과 함께 소통하며 역사를 일궈가는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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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의 풍경을 동시처럼 풀어 놓았다
 


소곤소곤 숨죽여 책 읽는 소리. 사각사각 연필 끄적이는 소리. 도서관 특유의 정적이 있으면서 조그만 소리에도 민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캐치한 순간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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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통해서 본 도서관의 모습


문이 열리기 전 곱게 닫혀 있는 문 뒤로 분주한 움직임.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책 읽고 만나고 광교푸른숲도서관에는 카페가 있어 대화도 나누고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장소다. 웬만한 교외 카페 부럽지 않다.

 

구석구석 손때 묻는 빛바랜 서가, 그 위에서 이따금씩 빠지고 더해진 책들. 많은 사람의 손때가 묻은 책들. 그만큼 애용자가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손때만큼 도서관의 역사는 깊어 가리라.

 

책이 사람을 성장시키라는 기대를 품고 있는 곳. 책에 대하여 이만큼 소상히 풀어쓴 내용이 있을까 싶다. 책은 독자에게 사유와 성찰의 기회를 준다. 또한 간접 경험의 기회를 준 자산이기도 하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전시관을 탐방하면서 안중근 의사 말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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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릉지에 지어진 푸른숲책뜰 5동이 있다


책 전시회를 마치고 관계자가 광교푸른숲도서관의 자랑거리 '푸른숲책뜰'을 소개했다. 사전 예약 후, 하루에 3시간 이용할 수 있다. 가족 단위의 하우스 형태로 책도 읽고 다과를 나누며 힐링 하는 곳이다. 선착순과 추첨을 통하여 이용을 하게 되는 데 낙타가 바늘귀를 뚫고 들어가기만큼 어렵다고 한다. 물봉선, 산수국, 백리향, 바람꽃, 금강초랑(장애인)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하우스다. 다음에 꼭 한번 가고 싶다.

 

광교푸른숲도서관에 대한 입소문이 전국으로 나, 벤치마킹 방문이 많다고 한다. 차별화된 자연 친화적 건물 구조에 지형, 자연 훼손을 최소화했다는 특화 형태다. 더군다나 언덕에 지어져 운치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실내 계단이 목재로 제작되어 거기서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다. 여유롭게 설계해서 누구든 다가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또한 광교푸른숲도서관 위에는 전망대가 있어, 수원 시가지가 보이고, 넓은 광교 호수가 백설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원화 프린팅 전시회에서 만난 한 관람객에게 관람 소감을 물어봤다. "집에 가까워 여기 자주 옵니다. 광교푸른숲도서관은 아기자기한 건축물에 다양한 책들이 있어 책 읽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번 전시회의 내용은 도서관의 내용을 정밀하게 잘 반영된 느낌입니다. 함께 가꾸어 가야 할 소중한 도서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다른 이는 "도서관의 내용을 재미있게 잘 표현했네요. 마치 동네 사랑방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자녀들과 함께 오는데 그때마다 작은 행복을 느낍니다."라고 전했다. 

 

도서관에서는 매달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지고 사랑방 뜰, 풍광 있는 분위기, 카페, 개천이 세트장처럼 펼쳐져 있다. 가족과 함께 도서관 나들이를 한다면 또 다른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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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가 열리는 광교푸른숲도서관 전경


[광교푸른숲도서관] (홈페이지)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 호수로 131(하동)

○ 전화 : 031-5191-1457(매주 금요일, 법정 공휴일 휴무)
푸른숲도서관 독서교실

광교푸른숲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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