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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마루도서관 "예비초등 모여라, 학교 갈 준비하자!"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 운영
2026-02-06 14:26:17최종 업데이트 : 2026-02-06 14:26:16 작성자 : 시민기자   김청극
강사의 말에 집중하는 두 어린이의 모습

태장마루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현장. 강사의 말에 집중하는 어린이들.


예비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는 입학식을 앞두고 설렘반, 기대반이다. 우리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도 단체생활을 하지만, 대부분 어린이들에게 초등학교 입학은 낯설기만 하다.

도서관 안으로 들어서면 만나게 되는 겨울 프로그램 안내

태장마루도서관 안에 조성된 겨울방학 프로그램 홍보물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태장마루도서관은 2월 4차시에 걸쳐 '예비 초등 모여라, 학교 갈 준비하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차시 <나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나'를 소개하는 그림일기 쓰기, '나는 나' 이름판 꾸미기, △2차시 <오늘의 감정은>으로 감정그림 일기쓰기, 블록 만들기, △3차시는 <동시로 자신감 쑥쑥> 주제로 동시 그림일기쓰기, 도토리 모자 만들기가 열렸다. 마지막 △4차시인 <과자 먹고 냠냠>은 과자그림 일기쓰기, 사탕 목걸이 만들기를 열었다. 이처럼 총 나흘간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태장마루도서관 지하 세미나실에서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되었다. 

수업을 시작하며 송현지 강사를 소개하고 있다.

송현지 강사가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예비 초등학생 12명은 수업시간에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독서지도 전문가인 송현지 강사는 즐겁게 현장을 이끌어가며 어린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도입 단계에서 되고 싶은 1학년을 이야기하고 있다.

도입 단계에서 나는 어떤 1학년이 되고 싶은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먼저 자신의 소개도 유머있게 송아지로 소개했다. 모두가 환호했다. "웃는 얼굴로 인사해요!" 사실 학습의 첫 단계가 매우 중요하다. "씩씩하게 말해요. 용기내서 도전해요." 밑줄 친 곳에 적합한 단어를 선택하는 것도 모두가 척척이었다.

'오늘 나의 감정을 체크해요' 어린이 개인별로 그림과 문장을 제시하여 물으니 "곤란하다. 설렌다. 산뜻하다. 활기차다. 감동적이다. 신기하다." 등 어린이들의 감정표현이 기대 이상이었다. 보조강사 4명이 수업을 적극적으로 도왔는데 어린이들의 수준에 모두가 놀라는 표정이었다. 강사는 다시 그림을 보여주며 감정퀴즈를  제시했다. 자신의 감정을 대부분 솔직하게 표현했다. 소통이 잘 되니 수업이 더 재미있었다. 

도망쳐요, 과자 삼총사! 오늘의 그림책 소개를 동화 구연하고 있다.

도망쳐요, 과자 삼총사! 오늘의 그림책 소개를 동화 구연하고 있다.


이제 네임텐트 만들기를 했다. 간식을 먹으며 활동하니 긴장도 되지않고 부담이 없다. 오늘의 그림책인 ⟨도망쳐요, 과자 삼총사!⟩의 내용을 강사는 동화구연으로 시연했다. 어린이 귀에 쏙쏙 들어왔다. 실감이 나니 재미 만점이었다. 

길고 긴 책의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엿보인다.

길고 긴 책의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대단함이 엿보인다


집중력이 높으니 다른 장난을 하거나 한눈을 팔 수가 없었다. 나누어 준 색연필을 이용하여 그림일기장에 그림을 모두가 그렸다. 저마다 전혀 다른 그림일기였다. 머뭇거리는 어린이 하나 없었다. 모두가 우등생이었다.

과자 일기 쓰기를 제시하며 설명하는 송현지 강사

과자 일기 쓰기를 제시하며 설명하는 송현지 강사


일기장을 마무리하니 '생생 날씨', '나만의 제목', '오늘의 감사'까지 순서적으로 채워졌다. 일기는 완전무결했다. 비록 일기의 내용이 두 줄 정도의 짧은 글이지만 함축적인 내용이 모두 들어갔다. 이제 마무리 시간이 가까워지자 쪽지 편지를 어린이 모두에게 전달했다.

송현지 독서지도 전문가가 어머니에게 보내는 쪽지 편지 내용

송현지 독서지도 전문가가 부모에게 보내는 편지


배부된 쪽지는 강사가 어린이들의 부모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였다. 자녀에 대한 앞으로의 부탁도 들어 있었다.
사탕목걸이 만들기로 4차시 학습을 마무리했다. 아이들에게 후기를 물으니 "재미있다. 또 참가하고 싶다. 많이 배웠다"라는 높은 만족도가 돌아왔다. 

도서관 담당 주무관도 "도서관 인근 주민들이 도서관 프로그램과 교육에 관심이 높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 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즐거운 모습과 가벼운 미소가 번져 나갔다. 
김청극님의 네임카드

태장마루도서관, 예비 초등, 과자먹고 냠냠, 김청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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