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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중)슬기샘도서관 트윈웨이브, 'TRPG 요정 나라 악플 사건' 프로그램 진행
12~16세 아동들을 위한 역할 연기 놀이 운영
2026-02-10 18:24:26최종 업데이트 : 2026-02-10 18:24:23 작성자 : 시민기자   김낭자
악플 나라 요정 사건을 공부하기 위해 모인 친구들

요정나라 악플사건 '악플전쟁' TRPG를 체험하기 위해 모인 친구들. TRPG는 역할 연기놀이를 뜻한다. 


슬기샘도서관이 지난 5일 트윈웨이브 다목적실에서 'TRPG 요정나라 악플사건 <악플전쟁>' 방 탈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12~16세 아동 10명이 참여했다. 

'TRPG(역할 연기놀이)'란 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이 테이블에 모여 대화하고 각자 분담된 역할을 연기하는 게임을 뜻한다. 악플이란 다른 사람을 상처 주려고 쓰는 댓글을 말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규리, 최하라 강사가 맡았다. 강사는 프로그램 목적을 알리고 인사를 나누며 아이들에게 어디서 왔는지 물었다. 화양초등학교, 세류초등학교, 원천초등학교 등 학교도 다양하다.  

"오늘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강사에 질문에 아이들은 "TRPG"라고 대답한다. 강사는 "그렇다. 요정나라 악플사건 <악플 전쟁>, 메가 게임 TRPG, 움직여서 하는 게임을 말한다."라고 말한다. 

프로그램의 주소재 <악플 전쟁>은 소설책이다. 전학 온 서영이의 인기를 시기한 미라는 인터넷카페에서 거짓 소문을 퍼뜨리고 민주를 이용해 도둑 누명까지 씌운다. 죄책감에 시달리다 용기를 낸 민주가 진실을 밝혀 사건은 드러난다. 하지만 상처받은 서영은 아버지가 있는 해외 탄자니아로 떠난다. 

우리도 미나처럼 질투할 때도 있고 민주처럼 소심할 때도 있지만 이런 상황이 생길 때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정 나라 악플 사건 설명을 듣고 있는 아이들

요정나라 악플사건 설명을 듣고 있는 아이들


'메가게임 + TRPG 역할 연기 놀이' 조합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아이들이 "역할 놀이라는 것이 뭐지?"하며 궁금해한다. 강사는 "노래를 잘 부르고 싶지만 실제로는 못하는데, 상상 속이나 게임 속에서 노래를 잘하고 공연도 할 수 있다. 또 아주 강한 타자, 투수도 될 수 있다. 상상 속에서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게임 속에서도 그렇게 응용될 수 있다."라고 말한다. "경찰과 도둑 : 나는 도둑, 너는 경찰이라며 놀이를 한다. 이처럼 나는 경찰이 될 수도 있고 도둑이 될 수도 있다." 이런 것을 역할 놀이라고 한다. 

평화로운 요정 나라에서 벌어진 일이다. 평화를 사랑하고 선플로 정원을 가꾸는 요정 나라의 선플 요정들이 있다. 그러던 중 요정 나라를 악플 괴물들이 공격해 악플 혼란이 일어난다. 요정 여왕은 혼란을 멈추게 하기 위해 순수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 방문자들을 부른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이 선플 요정, 악풀 괴물 그리고 방문자 역할을 나눠서 맡았다. 

선플 요정이 방문자의 도움을 받고 있다.

선플 요정이 방문자의 도움을 받고 있다.


종이를 뒤집어서 내용이 좋은 것이 많으면 선플 요정이 이기고 적으면 악플 요정이 이긴다. 여기에 내가 선플 요정일 일 때 내가 뒤집은 것을 다시 뒤집으려면 30초 이상 시간이 지나야 뒤집을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많은 혼돈이 온다. 내가 선플로 바꿨는데 악플로 변경되었다. 이 경우 다시 선플로 바꾸어야 하는데 이때 30초가 지나야 바꿀 수 있다는 얘기다. 선플의 예 "다음에 놀자" "고마워" "좋은 히로" "꽃밭" "내가 있어야 힘이나" 등이다. 악플의 예 "완전 싫어" "너나 해" "똥밭" "너 때문에 망했어" "재수 없어" 등이다. 

맡은 역할에 따라 열심히 하고 있다.

맡은 역할에 따라 열심히 하고 있다.

저마다 열심히 역할 놀이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

저마다 열심히 역할 놀이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


먼저 역할 정하기에서 선플 요정, 악플 요정이 각각 3명이 된다. 나머지 4명이 방문자가 된다. 서로 역할을 바꿔가면서 재미있게 놀이한다. 드디어 게임은 끝났다. 목청껏 소리 지르고 뛰고 재미있는 시간이 지났다. 아이들의 반응이 좋다. "뒤집기 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찾는 것도 재미있었다." "적당히 골고루 방문자 요정 모두 다 잘했다." "후회 없이 잘했다." "공감 스티크를 붙이는 것도 재미있었다.""열심히 뛰었다" 반응도 다양하다. 

역할 정하기 에서 선플 요정 악플 요정을 그리고 방문자를 정한다

역할 정하기 에서 선플 요정 악플 요정을 그리고 방문자를 정한다


시간이 끝나고 강사들에게 소감을 물었다.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다. 게임을 해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그리고 아이들이 활기차고 힘차게 하는 것 같아 좋았다. 앞에 선 저희도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활기찬 어린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게 보였다.

프로그램 포스터

프로그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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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샘 도서관, 트윈 웨이브, 12~16세 아동, 역할 연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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