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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여울 도서관 2월 그림책 원화전시 '나는 이야기입니다'
그림책을 통해 '이야기'의 역사와 변화를 만나다
2026-02-09 10:32:46최종 업데이트 : 2026-02-09 10:32:41 작성자 : 시민기자   양선영
그림책 원화전시 '나는 이야기입니다'

그림책 원화전시 '나는 이야기입니다'


매달 새로운 그림책으로 원화 전시를 진행하는 매여울 도서관이 2월을 맞아 그림책 원화 전시회 '나는 이야기입니다'를 열고 있다. 이 전시는 삶 속에서 '이야기'가 어떻게 공존하며 이어져 왔는지를 소개하고, '이야기'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이야기의 힘과 그 변천사를 돌아보며, 일상 속에서 이야기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다.

'나는 이야기입니다'의 그림책 저자 댄 야키리노는 파슨즈 디자인 스쿨을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30권이 넘는 어린이 그림책을 쓰고 그렸다. 그는 어린이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팬층을 가진 작가로, 그림책의 장르를 넘어 일러스트레이터, TV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창작 세계와 '이야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야기'는 어떻게 발전되어 왔을까?

'이야기'는 어떻게 발전되어 왔을까?


작가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원시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이야기'가 어떻게 우리 삶에 스며들어 왔는지를 그림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첫 장면에서는 원시인들이 불을 피우고 한 사람이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동굴 벽에 그려진 그림은 구술뿐만 아니라 그림도 사람들의 이야기였음을 보여준다.

이 장면을 통해, 글자가 발명되기 전부터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달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종이가 발견된 후, 이야기는 문자로 기록되기 시작했고, 이후 왕실의 작품이 되기도 하며 점차 많은 사람에게 전달되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책은 공연과 연극으로 이어지고, 점차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즐기게 되었다.

원시시대부터 존재한 이야기

원시시대부터 존재한 이야기


작가는 이야기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계속해서 보여준다. 라디오 및 뉴스, 텔레비전, 컴퓨터까지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매일 이야기와 마주하고 있다. 때로는 이야기들이 불에 타기도 하고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결국 어떤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기억된다. 

마지막 장면에서 캠핑을 간 가족이 불을 피우고 밤하늘 아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시대가 변해도 우리가 이야기하는 방식은 변하지 않았음을 잘 보여준다. '나는 이야기입니다'는 이처럼 우리의 이야기는 태초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고, 이야기의 힘은 그 무엇도 꺾을 수 없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어떤 이야기는 감동이 되기도 한다

어떤 이야기는 감동이 되기도 한다


매달 새로운 그림책 원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은 이전에 접하지 못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매달 전시되는 작품들은 각기 다른 주제와 스타일을 담고 있어, 매번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신선한 감동을 안겨준다. 이런 기회를 통해, 예술에 대한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원화전시는 2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감정을 주제로 한 그림책 추천도서

감정을 주제로 한 그림책 추천도서


매여울 도서관은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으로, 그림책 원화 전시 이외에도 주제에 따른 그림책 전시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현재 1층 어린이 도서관 입구에서는 '화, 기쁨, 슬픔' 등 감정과 관련된 20권의 그림책이 전시되고 있으며, 한쪽 코너에서는 감정 표현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생각하며 직접 적어볼 수 있게 했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스스로 이끌어가는 특별한 미술 감상'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나만의 시선으로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대상은 초등 5-6학년이다. 미술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자리가 아직 남아 있으니, 신청하여 특별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시각으로 예술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매여울 도서관은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나는 이야기입니다' 전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 이야기의 힘과 그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매여울 도서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 매여울 도서관 주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효원로 41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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