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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꿈 놀이터 '슬기샘어린이도서관', 이탈리안 정통 요리 함께 해
<틴 쿠킹> 라구소스와 라자냐 만들기
2026-02-14 21:54:28최종 업데이트 : 2026-02-14 21:54:26 작성자 : 시민기자 김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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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샘어린이도서관 트윈웨이브 공유주방에서 야채 얇게 써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는 박기중 캡틴 지난 2월 11일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이 트윈웨이브 공유주방에서 '캡틴의 D.I.O.워크숍 - 틴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트윈세대는 어린이의 시기를 지나 독립적으로 자신만의 취향과 의견, 또래 문화를 만들어가는 전환기에 있는 10대를 뜻한다. 트윈웨이브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은 12-16세 트윈세대의 가능성이 실현되는 공간이다. 트윈세대라면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드나들며 다양한 취향과 콘텐츠를 접하고, 집이나 학교에서는 하기 어려운 경험을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 라자냐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캡틴에 DIO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12세에서 16세 아이들이 캡틴이라고 부른다. 캡틴이 직접 진행하는 활동이다. 박기중 친구가 요리 DIO 진행을 하겠다며 캡틴이 직접 계획을 하고 어떤 주제로 활동을 할 것과 몇 명의 친구들을 모집할 것이고 내용은 어떻게 할 것이라고 직접 다 계획을 했다. 여기에 틴 에이브의 운영자 파일럿들이 계획을 보면서 지도 계획한다. 그러면 캡틴이 직접 진행한다. 이용자가 직접 기획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요리가 준비된 것이다.
박기중 캡틴이 소스를 설명하고 있다. 먼저 프로그램을 준비한 박기중입니다 면서 자기소개를 했다. 중학교 1~2학년 6명이 모였다. 오늘 실습하는 것은 라구소스와 라자 & 파스타를 만들기를 완성하는 것과 시식을 하면서 마무리하는 작업이다. 시작하기 전에 위생 관리 기본 원칙, 칼 사용법, 화상 입지 않기 등의 방법을 숙지하고 음식 만들기에 들어갔다. 오늘 만드는 라구소스는 라자냐와 파스타 뿐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전통음식으로 가정식 대표 소스이며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핵심 재료는 다리 고기, 신선한 채소, 토마토와 육수 허브와 향신료 등을 넣어서 볶아낸다. 실습생들에게 제일 힘들었던 야채 썰기를 하고 있다 신선한 채소와 고기를 다칠 때 균일한 크기로 곱게 다져 소스와 잘 어우러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기와 채소의 비율은 2:1이 적당하다. 올리브유에 다진 채소를 먼저 볶아 향을 낸 다음 채소가 투명해지면 다진 고기를 넣고 볶는다. 고기가 갈색이 나올 때까지 충분히 익힌다. 소스가 걸쭉해지고 기름이 분리되면 완성이다. 소금과 후추를 넣고 간을 맞추고 맛을 확인한다. 천천히 조리하면 고기와 채소가 어우러지는 시간 또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완성을 이루어 재료의 맛이 깊어 풍성해진다. 천천히 끓인 라구소스는 시간이 만들어 낸 최고의 선물이다. 파스타는 7분 정도 끓여서 익힌다. 기름을 두르고 천천히 익은 면을 넣은 다음 라구소스를 넣어서 잘 섞어 주면서 파스타를 만든다. 또 한편에서는 라자냐를 잘 만들어 오븐에 구워 낸다. 파스타는 이곳에서 시식하고 라자냐는 집으로 가져갈 것이다. 칼을 잡을 때의 팁은 그대로 음식을 놓고 자르는 것보다 음식을 한 손으로 잡고 자르는 것이 더 좋다.
라구 소스 만드는 재료를 얇게 채 썰고 있다 박기중 강사는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인데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강의를 잘 이끌어갔다. 실습 보조도 없이 혼자서 너끈히 감당하는 것이 아주 어른스럽다. 파스타를 끓는 물에 넣고 끓이는 장면 인터뷰를 청했더니 "아이들이 처음인데 잘 따라주고 같이 요리해 줘서 참 좋았다. 라구소스라는 것이 원래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것인데 요리를 하면서 친구들이 요리하는 것에 한발 다가갔으니 나도 처음이기 때문에 어려웠지만 그래도 참 좋았다. 요리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실력이 느는 것 같다"면서 "나중에 요리는 AI가 지원할 수 없는 직업이기도 한데 대한민국에 요식업 산업이 우리 어린 친구들과 같이 발전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요리하는 것을 아이들에게 전해서 한 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쉬운 것들도 한 번 더 했으면 한다."고 말한다. 이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이냐? 물었더니 "집에서 배달 음식이나 이런 것보다는 직접 만들어서 먹는 요리를 해서 먹는 경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파스타를 접시에 담아내고 있다 한 아이에게 물었다. 실습을 하기 전과 후의 느낌은 어떤가? "실습을 하기 전에는 기대가 되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고 그랬는데 하고 나니까 재미있어서 또 하고 싶다." 실습을 하면서 제일 재미있었던 때는?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볶을 때가 재미있었다, 그리고 힘들었던 때는 재료를 작게 다지는 것이 좀 힘들었다. 요리에 호기심이 생겼고 앞으로는 볶음밥 정도는 집에서 해보고 싶다는 그런 자부심도 생겨서 좋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오면 와서 하고 싶다."고 말한다. 라구 소스를 열심히 볶고 있는 실습생들 또 이쪽에 있는 아이에게 "지금 실습을 하면서 제일 재미있었던 것과 어려웠던 것은 무엇인지?"고 했더니 "집에서 한 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여기 와서 해보면서 참 좋게 느꼈다. 그리고 어려웠던 것도 역시 많이 해보지 않아서 재료 손질이 아주 어려웠다"고 말하면서 "직접 와서 해보니 재미있었다. 기회에 집에서 해볼 기회가 생긴다면 해보고 싶고 먹어보고 맛있고 재미도 있어 이제는 집에서도 사 먹는 것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직접 해서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해본다는 것이 중요하니까 이번 실습은 성공적이었다고 말해도 좋겠다. 젊은이들이 이렇게 활동하는 것을 보니 우리의 미래도 밝게 내다보인다.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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