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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설 한과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삼색 쌀강정 및 오란다강정 요리교실 열어
2026-02-13 12:26:36최종 업데이트 : 2026-02-13 12:26:32 작성자 : 시민기자   진성숙

유경미회장(왼쪽)이 안현숙 강사(오른쪽)를 소개하고 있다

유경미 생활개선회장(왼쪽)이 안현숙 강사(오른쪽)를 소개하고 있다.


곧 설이 다가온다. 설은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 1일을 일컫는 우리나라의 명절이다. 설은 시간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달의 첫 날인데, 예전에는 대보름까지 이어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었다. 지금도 어쩐지 항상 음력으로 1월 1일이 지나야 비로소 진짜 새해가 된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설이 임박한 지난 12일 목요일 오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통한과 삼색 쌀강정과 오란다 강정 만드는 요리교실이 열렸다. '생활개선과제' 교육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항상 인기여서 올해도 30여 명이 참가하게 되었다. 

 

먼저 유경미 생활개선회회장이 "올해 생활개선 과제 교육을 처음 실시한다.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체험의 시간 되시길 바라며 아울러 올해 봉사도 많이 참여해 주시고 더불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미소와 함께 전한다.
 

안현숙 강사의 시범요리를 숙지하는 수강생들

안현숙 강사의 시범요리를 숙지하는 수강생들삼색 쌀강정을 만드는 모습삼색 쌀강정을 만드는 모습


작년에 이어 이날 강의를 맡은 안현숙 강사는 생활개선회 회원이면서 폐백음식 등 전통음식에 오래 종사하였고, 농수산 대학등지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안 강사는 "쌀강정은 보통 제수용으로 많이 선택하는데 제수용은 너무 작게 자르면 안 되니 유의하셔야 한다. 오란다는 최근 선호하는 소재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특급 선물로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안 강사는 칠판에 레시피를 일러주며 먼저 어떻게 하는지 시연을 보여주신다. 수강생들은 공정 하나하나 놓칠세라 열심히 메모도 하며 요리 방법을 익히느라 정신이 없다. 이어 조별로 재료를 배분하고 조리 기구들도 제대로 갖추어졌는지 점검한 후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간다.
 

한과 만들기는 즐거워. 6조 조원들의 유쾌한 표정

"한과 만들기는 즐거워!"  6조 조원들이 유쾌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 


정성껏 만든 과자를 포장하는 고은자 씨(금곡동)는 "생활개선회 가입한 지  3년 차인데 한과는 오늘 처음 만들어봤다. 으레 사먹기만 하다가 무엇보다 내 손으로 직접 한과를 만든다는 게 특별하고 의미있게 다가온다. 여럿이 함께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고 가족과 맛있게 즐길 생각을 하니 마냥 기쁘다"며 싱글벙글한 표정이다.
 

쌀 강정을 잘 자르는 과정

쌀 강정을 밀대로 밀어 형태를 굳힌다. 자를 때는 자를 대고 위에서부터 힘있게 똑바로 자른다.오란다 틀에 넣어 굳히는 모습오란다 알알이를 틀에 넣어 굳히는 모습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원과 시민이 어우러진 즐거운 한과 만들기 시간. 우리의 전통도 배우고 기리는 알찬 배움의 장이요 즐거운 체험의 장이었다. 우리가 사랑했던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이(조선 중종때 실존인물. 본명 서장금)가 이런 말을 한다. "음식을 만들 때 드시는 분의 입가에 미소가 어리는 걸 상상하며 요리를 합니다~~" 참 감동적인 말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전통 장 담그기(된장 9kg, 간장 3L을 가져갈 수 있음), 선물보자기 아트공예, 송편만들기, 편강&생강청 담그기 등 다채로운 체험의 장을 운영한다. 수원시민이라면 교육 시작 한달 전 새빛톡톡으로 편리하게 온라인 신청하실 수 있다. 

 

○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

○ 문의전화: 031- 5191-2554

 

전체 수업 풍경

분주하고도 유쾌한 수업 풍경정성들인 두 가지 강정 완성!!정성들인 쌀 강정과 오란다 강정 완성

진성숙님의 네임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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