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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개막전 2-1 역전승으로 2026시즌 힘찬 출발
'정효 매직' 빅버드 24,071명을 열광케 하다.
2026-03-03 17:50:11최종 업데이트 : 2026-03-03 17:50:07 작성자 : 시민기자 이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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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토어 앞, 유니폼과 MD를 구매하려는 팬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2월 28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개막전에서 서울 이랜드에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정효 감독의 수원 사령탑 데뷔전이기도 한 이날 빅버드에 무려 24,071명의 관중이 운집해 K리그2 단일 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도 함께 세웠는데, 본 기자 역시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며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펼쳐진 역전 드라마의 순간들을 지켜보았다. 경기장 밖, '개막전 분위기'를 끌어올린 다양한 사전 행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1B 게이트 인근에서는 이정효 감독의 데뷔를 환영하는 다양한 포토존과함께 화이트보드 치어풀 꾸미기 부스와 아길레온 그리팅을 즐길 수 있었고, 중앙광장 팬존에서는 축구다트, 메모리게임, 그리고 새로 등장한 스톱워치 게임 등 팬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경기전부터 팬들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또한 유니폼·청백적 우산 등 새 포토존과 아길레온 포토존, 푸드트럭존 스탠딩 테이블, 경기장 내부 피크닉존, 포토이즘 무료이벤트(이정효 감독 프레임 )에 '직관 인증 공식 계정 리스토리 이벤트'까지 더해지면서 곳곳에서 '인증샷'과 응원 준비가 이어졌다. N석을 가득매운 프렌테 트리콜로의 '수원의 꽃' 카드섹션 퍼포먼스 양 팀 선수단 도열과 함께 수원 삼성 블루윙즈 대형 엠블럼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경기장에 들어서자 밖에서부터 간간히 들려오던 응원 소리가 한층 크게 다가왔다. 홈 응원석의 프렌테 트리콜로는 '수원의 꽃'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응원가로 관중석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전광판에 선발 라인업(베스트 일레븐)이 발표될 때마다 팬들은 선수 이름을 한 명씩 외치며 힘을 보탰다. 이어 이정효 감독이 소개되는 순간에는 경기장을 흔드는 환호가 터져 나왔으며, 쿠플픽 게스트로 초청된 수원 삼성 레전드 '곽대장' 곽희주가 N석을 찾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그라운드에서는 대형 엠블럼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개막전 분위기를 더했고, 볼보이는 팀의 미래인 U-18 선수들이 맡아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동점골이자 수원삼성의 시즌 첫 골을 기록한 박현빈
프렌테 트리콜로가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고있다. 마침내 경기가 시작되자 두 팀은 세트피스로 먼저 흐름을 탐색했다. 원정석을 제외한 3면을 가득 메운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수원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지만, 선제골은 서울 이랜드가 가져갔다. 전반 19분 가브리엘의 크로스를 박재용이 방향을 바꾸는 헤더로 마무리하자 관중석에서는 잠시 탄식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팬들은 흔들림 없이 응원을 이어갔고, 수원도 전반 막판 기어이 균형을 맞췄다. 전반 41분 홍정호의 크로스가 일류첸코를 거쳐 박현빈에게 연결됐고, 박현빈이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1-1 동점을 만들자 '빅버드'는 다시 함성으로 가득 찼다.
후반전 시작과함께 펼처진 '트리콜로르 우산 응원'
후반 72분, 강현묵의 역전골이 터지자 기뻐하는 수원삼성 선수단
새롭게 등장한 유니폼 포토존 팬스토어 앞, 유니폼과 MD를 구매하려는 팬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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