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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똑똑한 AI 활용법
수원 중앙도서관, 시민 대상 ‘AI 활용 교육’ 인기
2026-03-06 10:09:32최종 업데이트 : 2026-03-06 10:09:31 작성자 : 시민기자 안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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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모습 이제 AI를 빼고는 미래를 논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날씨가 청명한 지난 4일 중앙도서관에서 AI 수업이 열렸다.수업 시작 전인데도 수강생들이 자리에 앉아 기다리고 있어 강좌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 강좌는 정원 20명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한국미디어강사협회 대표인 유경혜 강사는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답게 인문학, 미디어 등 다양한 사례와 내용을 수업 시간 내에 접목해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탄탄한 이론과 이 분야에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이 느껴졌다. 수강생들이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첫 시간이라 AI 이론 설명이 있었다. 역사, 다양하게 적용하는 분야, 인공지능 활용도에 관한 내용이었다. 인공지능은 곧 비서이다. 어떻게 활용도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는 것은 두말할 나위없다.
이론 수업이 끝난 후 실습 시간이 있었다. AI 비서에게 호텔 프런트에 연락하여 예약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곧 바로 수행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강사의 주문에 따라 수강생들도 따라했다. 가입한 구글 계정에 들어가서 명령을 내렸다. 하나하나씩 배워가는 과정이 신기하게 느껴지는 모양이다.
인공지능 시대 우려되는 문제에 대한 고민 운영자의 명령이 떨어지면 로봇이 식재료를 냉장고에 적절하게 정리하는 모습도 소개됐다.
이런 혁신적인 기술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일자리 문제다. 한 설문에 의하면 AI에 대해 '기대와 두려움이 공존한다'는 응답이 이 54%에 이른다. 그러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는가? 알고리즘의 편향성, 할루시네이션 (환각)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려면 정확한 정보 검색 능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AI의 악용, 오용 문제, 개인정보, 저작권 보호 문제, 킬러로봇 문제 등이 대두된다. 우스갯 소리로 대학가에는 학생들을 배달부라고 부른단다. AI를 이용하여 숙제 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의 특수성에 대하여 설명도 부가했다. 인간 죽음을 부추긴 AI 위험한 대화에 안전장치가 없었다. 영화 '엑스마키나'는 이 점을 극명하게 잘 보여준다. 똑똑한 AI 영화지만 최악의 상황도 도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강생들에게 이 점에 대하여 강조한다. 콘텐츠 만들기에 노력해야 한다. 생성형 AI는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다. 활용해야 한다. 생성형인공지능이라는 말을 흔히 사용하는데, 이는 기존 데이터의 학습을 바탕으로 새로운 데이터나 콘텐츠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말한다.
강의모습 무엇보다 다양한 AI 소개하는 시간이 이채롭다. 장단점이 있다. ChatGPT는 균형 잡힌 성능과 멀티모달 기능이 강점이며, Gemini는 구글 검색서비스 연합, Claude는 긴 문맥 처리가 장점이다. 또한 Grok은 실시간 연동, Wrtn은 한국어 이해, 현지 도메인 특화 등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AI 활용도를 높여야 할 것을 본인의 생활을 들어 설명했다. 전화로 수시로 대화한다고 한다. AI가 이미 자기의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놀라울 뿐이다. 어느 정도 신분을 파악했다는 뜻이다. 또 "영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영어로 대화 한다면 실력이 향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론 시간이 끝나고 실습 시간이다. AI에 들어가서 몇 가지 주문한 시간이다. 예를 들어 "근처에 맛집을 알려줘", "좋은 시를 써줘", "점심 메뉴 알려줘" 등이다. 각자의 희망대로 AI에 요청하기 시작한다. 책상 위에 있는 노트북에서 타이핑 소리가 요란하다. 실습시간 모습
수업이 끝난 후 수강생들에게 소감을 물어봤다. "친구들이 한다는 얘기만 들었지 이 분야에 나는 잘 모른다. 수업이 너무 재미있다. 계속 활용해야겠다. 가족들과 소통하는 도구로 삼고 싶다."라고 말하고, 또 옆에 앉은 수강생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하여 훨씬 이해가 높았다.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 중앙도서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 318(교동) 전화 : 031-5191-1268, 휴관일 :매주 금요일 및 법정공휴일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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