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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올리고, 때리고! 한국전력 빅스톰이 선사한 배구의 매력!
수원FC DAY, 축구와 배구가 ‘수원’의 이름으로 하나 되다
2026-03-06 09:49:19최종 업데이트 : 2026-03-06 09:49:18 작성자 : 시민기자 이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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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하는 수원 FC 선수단 3월 2일 오후 2시, 수원실내체육관은 배구와 축구 팬들의 함성으로 하나가 됐다. 한국전력 빅스톰과 대한항공 점보스의 시즌 최종전이 열린 가운데, '수원FC DAY' 이벤트가 더해지며 '수원' 연고 스포츠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시구는 수원FC 선수단이 맡았다. 수원FC 신현삼 이사장과 안준규, 홀 선수, 그리고 수원FC 위민의 아야카 선수가 코트를 찾아 한국전력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선보이며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시구를 마친 수원FC 선수단은 이후 테이블석으로 자리를 옮겨 경기를 끝까지 관람하며 한국전력을 응원했다.
강스파이크를 날리고있는 한국전력 빅스톰의 베놈
그러나 대한항공의 뒷심은 강했다.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듀스를 만든 대한항공은 25-25에서 김규민의 블로킹과 정지석의 서브 에이스로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결국 1세트를 뒤집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공격에 성공하고 포효하는 한국전력 선수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4세트였다. 대한항공은 정한용의 퀵오픈, 김민재의 블로킹, 김규민의 서브 득점으로 3-0 리드를 잡으며 출발했지만, 한국전력도 김정호의 공격과 신영석의 블로킹으로 흐름을 되찾아 먼저 20점 고지를 밟았다. 대한항공은 19-21로 뒤진 상황에서 정한용의 퀵오픈과 김민재의 블로킹, 정한용의 서브 득점으로 22-21 재역전에 성공했으나, 한국전력 역시 서재덕의 터치아웃과 무사웰의 블로킹으로 다시 앞서며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 결국 23-24 위기에서 정지석이 듀스를 만들고 블로킹으로 매치포인트를 잡은 대한항공은, 마지막에 임동혁이 베논의 공격까지 가로막으며 26-2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3세트 종료후, 열혈한 응원을 보내고 있는 팬들 비록 경기는 졌지만 V라이브석에서 선수들의 열정과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V라이브석은 가격대는 높으나(판매가 8만원) 테이블과 함께 편안한 좌석이 제공되며 코트와 가까운 위치에서 경기를 지켜볼 수 있어 일반 관람석보다 선수들의 움직임과 표정, 작전 수행 과정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다. 공격과 수비가 빠르게 오가는 순간마다 코트 위 긴장감이 그대로 전해졌고, 득점이 터질 때마다 터져 나온 관중들의 함성과 박수는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실감하게 했다. 직접 경기를 지켜본 이날 V라이브석은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프로배구의 속도감과 몰입감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경기 후에는 지정한 선수와 사진 촬영 및 사인 기회도 제공되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4쿼터.한국전력 빅스톰이 작전타임을 가지고있다 이날 '수원FC DAY'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수원FC 팬에게는 3월 7일 홈경기 티켓 예매내역 제시 또는 유니폼·MD 지참 시 한국전력 홈경기 응원석과 2층 지정석 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됐고, 경기 중에는 굿즈 퀴즈 정답자에게 수원FC 니트 머플러가 증정됐다. 치어풀존 참가자 전원에게는 이디야커피 쿠폰이 주어졌으며, DM 추첨을 통해 이디야커피 3만원권 또는 샤브올데이 1인 식사권도 마련됐다. 또한 빅스톰 팬 역시 3월 7일과 29일 수원FC 홈경기에서 어린이 1,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10,000원의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코트에서, 그라운드에서, 결국 이날 팬들을 하나로 묶은 이름은 '수원'이었다.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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