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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공원 산책로 정비 공사 한창… 더 안전한 산책길로 탈바꿈
4월 27일까지 공원 산책로 정비 사업 추진  
2026-03-06 14:34:15최종 업데이트 : 2026-03-06 14:34:13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후

만석공원 삼책로 개선 사업 공사 안내

만석공원 산책로 개선 사업 공사 안내


5일, 오후 만석공원 둘레길 산책을 나갔다. 공원 공사장 한편에는 공사자재가 쌓여 있고, 공사 안내 플랜카드와 안내판이 설치되었다. 공사구간 사람 통제 구역을 비닐로 치는 등 공원 산책로 개선 사업 공사가 한창 진행되는 광경이 목격 되었다. 따라서  만석공원 소개와 함께 이런 공사 현장을 소개하여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성을 느꼈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만석공원은 인근 주민들에게는 '허파'와 같은 소중한 휴식처이자, 수원의 역사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수변 공원이다. 역사적 배경으로 ​이 공원의 중심에는 '만석거'라는 커다란 저수지가 있다. ​조선 정조 시대 1795년, 화성을 축성할 당시 가뭄을 대비해 만든 농업용 저수지이다. ​이 저수지 덕분에 쌀을 1만 석이나 더 거둘 수 있게 되었다고 해서 '만석거'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 진다. ​2017년,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만석호수 공원 전경

만석호수공원 전경


주요 시설은 저수지를 따라 약 1.3km의 평탄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조깅이나 산책에 최적인 수변 산책로이다. ​영화정(迎華亭)은 정조가 휴식을 취하며 농사 형편을 살폈던 정자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음악 분수는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음악 분수 쇼가 펼쳐져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이다. ​스포츠 시설은 테니스장, 인조잔디축구장, 흙 운동장, 족구장, 농구장, 배드민턴 경기장 등 다양한 운동 시설이 갖춰져 있다. ​수원 제2 야외음악당은 크고 작은 문화 공연과 행사가 자주 열리는 예술 공간이다.

 

만석공원의 계절별 매력은 봄에는 저수지 둘레를 따라 벚꽃이 흐트러지게 피어 수원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가 되었다. 여름에는 저수지 가득 피어나는 연꽃이 장관을 이룬다. 가을에는 갈대와 단풍이 어우러져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겨울에는 탁 트인 저수지의 설경과 함께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기가 좋다. 이같이 1998년 만석공원이 조성된 이래 수원 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25년에는 만석공원 물놀이 시설 공사(제2 야외음악당 앞)와 경기 흙 향기 맨발 걷기 길인 솔 향기길 160m, 만석길 560m, 방죽길 30m 총 750m 조성 공사를 했으며, 게이트볼장 시설개선 (인조 잔디 교체, LED 조명등 교체)공사를 했다. 또한 흙 운동장과 야외 족구장 주변 보도블록 교체 작업을 하여 쾌적한 시설개선을 한 바 있다.

만석공원 공사안내 간판

만석공원 공사안내 간판


올해는 4월 27일까지 만석공원은 산책로 개선 사업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조성된 지 오래되어 산책로 포장 상태가 노후화되고, 우천 시 물 고임 현상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공사 자재 야적 장면

공사 자재 야적 장면


이번 산책로 정비 사업은 ​단순한 바닥 교체를 넘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산책로 포장 전면 교체는 ​기존의 낡고 딱딱한 시멘트 포장을 충격 흡수율이 높은 친환경 소재로 재시공하여 조깅 및 산책 시 무릎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물 빠짐이 원활한 투수성 포장을 적용하여 비가 온 뒤에도 고임 현상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한다.

일부 산책로 공사한 장면

일부 구간  산책로 공사한 장면


이번 정비 공사가 완료되면 만석공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제공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공원이 될 것이다. 또한, 수원 화성과 연계된 관광 거점으로서 외부 방문객 유입 증대 및 인근 상권 활성화와 체계적인 수목 관리로 탄소 흡수원 역할의 강화 및 도시 미세먼지가 감소한다. 그리고 조선 정조 시대 축조된 '만석거'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 정원 문화와 결합하여 교육적 장소로도 활용 가치가 크다. 완공 후에는 광교호수공원에 버금가는 수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송죽동에 사는 70대 어르신은 "그간 만석공원 둘레길 산책로가 시멘트 바닥으로 무릎이 아프고 했다면서 이번에 코르크 포장을 하면 매우 운동하기에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자 1동에 사는 80대 어르신은 "매일 아침 만석공원에서 운동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관계기관에서 시설개선을 많이 하여 좋아졌다고 말하고, 이번에 산책로 정비 공사는 시민을 위해 매우 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만석공원 산책로 개선 사업'은 단순한 '수리'를 넘어, 수원의 역사적 자산인 만석거를 현대적인 도심 속 생태 문화 거점과  걷기 좋은 쾌적한 공원으로 재탄생 한다. 또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건강을 증진한다. 공사 기간 중 일부 구간 통행 제한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니 양해하는 미덕과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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