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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큰 애덕” 원천동성당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작은 헌혈이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
2026-03-10 13:21:47최종 업데이트 : 2026-03-10 13:21:46 작성자 : 시민기자   전현

 

원천동성당 입구에 걸린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현수막이 헌혈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원천동성당 입구에 걸린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현수막이 헌혈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사순 시기를 맞아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천주교 수원교구가 진행하는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이 원천동성당에서 열리며 신자들과 시민들이 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헌혈버스 앞에는 참여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작은 실천이 공동체 안에서 따뜻하게 이어졌다.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국장 유승우 요셉 신부)이 주관하는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은 매년 사순 시기에 진행되는 교구의 대표적인 생명 나눔 활동이다. 헌혈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 캠페인은 신자뿐 아니라 지역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순 시기를 맞아 원천동성당에서 열린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에 신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순 시기를 맞아 원천동성당에서 열린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에 신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지난 2월 22일 수지성당을 시작으로 3월 8일 원천동성당, 그리고 3월 15일 소화동성당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성당에서는 헌혈버스가 운영되며 신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생명 나눔의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3월 8일 열린 원천동성당 헌혈 행사 현장에는 "헌혈은 생명을 지키는 가장 큰 애덕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행사 취지를 전했다. 성당을 찾은 신자들과 시민들은 접수를 마친 뒤 차례로 헌혈버스로 이동하며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헌혈버스 안에서 헌혈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헌혈버스 안에서 헌혈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헌혈 과정은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먼저 대기실에서 전자문진을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등을 확인했다. 이후 간호사가 진행하는 문진을 통해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헌혈버스 채혈실에서 채혈이 이루어졌다.

헌혈 참여자들이 대기실에서 전자문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헌혈 참여자들이 대기실에서 전자문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채혈을 마친 참여자들은 휴게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헌혈 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도록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헌혈 기념품도 제공됐다.

헌혈후 휴식을 취하는 휴게실에 헌혈후 주의점 및 이벤트가 안내되어 있는 헌혈버스 안

헌혈 후 휴식을 취하는 휴게실에 헌혈후 주의점 및 이벤트가 안내되어 있는 헌혈버스 안

 이날 행사에서는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나눔도 이어졌다. 총 11명이 헌혈증서를 기부하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을 전했다. 헌혈증 기부는 치료 과정에서 많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나눔 활동이다.

헌혈후 이웃을 위해 헌혈증서를 기부할 수 있는 헌혈증서 기부함

헌혈후 이웃을 위해 헌혈증서를 기부할 수 있는 헌혈증서 기부함

 특히 첫 번째 헌혈자로 참여한 김태원 씨(58)가 헌혈을 통한 나눔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헌혈을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헌혈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번째 헌혈자로 참여한 김태원(58) 씨가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첫 번째 헌혈자로 참여한 김태원(58) 씨가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헌혈 현장에서 활동한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 김연욱 간호사는 헌혈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연욱 간호사는 "헌혈버스는 헌혈이 필요한 기관과 지역을 찾아가 헌혈 참여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채혈된 혈액은 바로 이송되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된다"고 말했다. 이어 "헌혈은 환자들의 치료에 꼭 필요한 의료 자원"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헌혈에 참여해 주실 때 현장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 김연욱 간호사가 헌혈버스에서 채혈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 김연욱 간호사가 헌혈버스에서 채혈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김창해 원천동성당 주임신부는 이번 헌혈 행사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헌혈은 사회복음화국 행사 가운에서도 의미 있는 활동입니다. 원천동성당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 신부는 이어 "수원교구청에서 의뢰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공동체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원천동성당 김창해 요한세레자 주임신부가 이번 헌혈 행사의 의미를 설명하고있다

원천동성당 김창해 요한세레자 주임신부가 이번 헌혈 행사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사순 시기를 맞아 교구에서는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헌혈 행사는 공동체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헌혈은 건강한 사람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치료를 돕는 나눔 활동으로  한 번의 헌혈은 여러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러한 의미 때문에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대표적인 나눔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원천동성당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 행사는 신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헌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헌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원천동성당 사회복지분과 위원들이 헌혈캠페인 봉사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원천동성당 사회복지분과 위원들이 헌혈캠페인 봉사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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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캠페인, #사순시기, #천주교 수원교구, #원천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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