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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노인복지관 선배시민 봉사단, 배움으로 지역사회 봉사 다짐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응급처치 실습 진행… 안전한 봉사활동 역량 강화
2026-03-11 10:40:52최종 업데이트 : 2026-03-11 10:40:50 작성자 : 시민기자   안숙

광교노인복지관 한울터에서 열린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필수교육에서 봉사단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광교노인복지관 한울터에서 열린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필수교육에서 봉사단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배움의 열기로 가득 찬 강의실에서 선배시민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다짐을 나눴다.광교노인복지관(관장 김명진)은 3월 10일 오후 복지관 본관 4층 한울터에서 '2026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연합 1차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광교IT기자단, 소환지 서포터즈, 광교슬로우리너즈, 또래강사봉사단, 똑똑 이웃지킴이 등 5개 봉사단 36명이 참여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안전 교육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기본 소양을 강화하고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봉사단원들의 실질적인 활동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진행자가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와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교육 진행자가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와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교육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교육 강사인 서관숙 강사가 진행했다. 서 강사는 자원봉사의 기본 특성인 ▲자발성 ▲무보수성 ▲공익성 ▲지속성을 설명하며 봉사활동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자원봉사가 단순한 도움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시민 실천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선배시민 봉사단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수원시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도 함께 소개됐다. 자원봉사 종합보험, 간병비 지원 제도, 할인가맹점 이용, 종합건강검진 할인 등 자원봉사자 예우 제도에 대한 안내가 이어지자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1365 자원봉사포털과 VMS 봉사 실적 연계 방법 등 봉사 실적 관리에 필요한 실무 정보가 공유되며 봉사단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관숙 강사(왼쪽)가 응급 상황 대응을 위한 하임리히법을 시연하고 있다.

서관숙 강사(왼쪽)가 응급 상황 대응을 위한 하임리히법을 시연하고 있다.

 

교육의 또 다른 핵심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었다.서 강사는 기도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 방법인 하임리히법을 직접 시연하며 봉사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봉사단원들은 서로 짝을 이루어 실습에 참여하며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익혔다.


이와 함께 봉사활동 시 필요한 안전 수칙과 활동 복장, 개인정보 보호, 현장 대응 요령 등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명진 광교노인복지관장이 현장을 찾아 봉사단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김명진 광교노인복지관장이 현장을 찾아 봉사단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최근 취임한 김명진 광교노인복지관장이 현장을 찾아 봉사단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 관장은 선배시민 봉사단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문 교육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봉사단의 활동이 지역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봉사단원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광교IT기자단 이은하 단원(85세)은 "매년 받는 교육이지만 올해는 자원봉사 혜택과 응급처치 교육을 함께 배울 수 있어 특히 유익했다"라며 "1365와 VMS 실적 연계 방법을 정확히 알게 되어 봉사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자단으로서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활동에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서포츠 봉사단 손정순 단원(75세)은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만날 때가 있다. 오늘 배운 안전 수칙과 소통 방법이 실제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관장님의 격려도 큰 힘이 되었으며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한다는 마음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광교노인복지관에는 광교IT기자단 15명, 소환지 서포터즈 12명, 광교슬로우리너즈 10명, 또래강사봉사단 14명, 똑똑 이웃지킴이 16명 등 총 67명의 선배시민 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기록 활동, 환경 실천 활동, 건강 프로그램 운영, 이웃 돌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선배시민 봉사단원들이 강의에 집중하며 교육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선배시민 봉사단원들이 강의에 집중하며 교육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광교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선배시민 봉사단의 경험과 삶의 지혜가 지역사회에 큰 자산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봉사단원들의 안전 의식과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면 지역 곳곳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선배시민 봉사단이 지역 기록 활동과 이웃 돌봄, 환경 실천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이어가면서 노년층이 단순한 복지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주체적인 시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교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선배시민 봉사단이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연결망이자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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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 #필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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